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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다육식물들의 분갈이로 화사해진 거실인테리어 본문

〓자연을 담다/선반위의 푸르름

다육식물들의 분갈이로 화사해진 거실인테리어

김단영 2017. 4. 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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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세어본적이 없지만,

100개가 넘는건 확실하고... 200개는 넘지 않는듯한 우리집 화분들.


다육식물들을 제외한 화분들 분갈이는 

초봄부터 시작해 지난주까지 모두 마무리를 하고...

미루고 미뤄오던 다육식물 분갈이도 드디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나를 닮았는지 화분들을 좋아하는 몽실이.

그 등살에 이번에 분갈이 하고난 다육이들의 많은 화분들이

창틀 위로 올라가 자리했다.

음... 울 몽실이의 장난감이 사라지는듯 하지만,

몽실이가 사랑스러운것 만큼 울집 화초들도 사랑하기에 일단 보호를~~


분갈이 해놓고, 다시 배열해 놓은 다육이들과 화초들이

우리집에 새로운 인테리어를 만들어주고 있다.


아직 분갈이 해야할 다육식물들이 남아있지만,

휴우... 잠시 휴식......^^


몽실이 키에 딱~~ 좋은 위치인 여물통 위에 올려진 화분들.

이젠 이곳이 더이상 몽실이의 입질을(?) 위한 공간이 되지 않기 위해

여물통 앞에 항아리와 담금주병들로 막아놨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듯하다.


분갈이 하느라 뻐근한 허리, 다리.... 그쯤 잊게 되는 예쁜 모습들이다.

남은 다육이들의 분갈이를 마치고 나면 나에게도 진정한 휴식이 찾아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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