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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 가득한 햇살아래 꽃피울 준비를 하는 '드라세나고드세피아나' 본문

〓자연을 담다/선반위의 푸르름

싱그러움 가득한 햇살아래 꽃피울 준비를 하는 '드라세나고드세피아나'

김단영 2017. 2. 25. 21:16

하루종일 햇살 가득한 우리집 거실과 안방은 화초들의 천국이다.

겨울에도 꽃을 피우고, 새순이 올라오고....

화초만 바라보고 있으면 지금이 겨울이라는걸 잠시 잊게 되기도 한다.

햇살 가득한 집에 사는것 그 하나가 얼마나 큰 행복인지 매일 매일 감사의 시간들이 이어진다.


'무늬벤자민'

어느새 키도 많이 크고, 잎도 무성해졌다.


무늬벤자민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드라세나고드세피아나'


내손에서 크기와 잎의 무성함이 두배가량 커졌지만,

그동안 아쉬운게 있었다면 꽃을 보여주지 않는다는거였는데...

오늘 보니 꽃대가 3개나 올라와있다.

조만간 꽃을 보게될듯한 기대감에 기분이 좋아진다.


'남천'

겨울동안 바스락 바스락 잎이 떨어지 앙상해지고 있었던 남천나무에서

연두빛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이젠 꽤 푸르름 가득해진 남천.

다음달쯤 되면 남천의 풍성한 푸르름을 볼 수 있을듯하다.


'알로에'

동생집에서 새끼쳐서 자라난 새순을 가져다가 키우기 시작한 알로에다.

정말 정말 더디 자란다 싶었는데,

이제 보니 그동안 크기도 꽤 커지고,

가운데에서는 새로운 알로에 줄기가 나오고 있었다.

자라는게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 무심했나 싶었는데,

관심받지 못하는 중에도 알로에는 조금씩 조금씩 크기를 키워나가고 있었다.


'파키라'

지난번 조금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고 난 후

부쩍 무성해졌다.

그동안 좁은 화분에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큰 화분으로 옮겨졌으니 이 화분이 작게 느껴질만큼

무럭 무럭 잘 자라주길~~


'스투키'

다육이들은 다른 화초들처럼 자라고 있는 느낌이 거의들지 않지만,

한결같은 모습속에서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신비함을 보여준다.

스투키도 늘 같은 모습인듯 하지만,

줄기가 2개나 늘어났다.


작년 가을 우리집에 한바구니 들어온 은행열매.

화초들 사이에서 따스함을 함께 즐기고 있다.


그동안 신경쓰지 못한 다육이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더이상 화초를 늘리지 않으리라 나 스스로 다짐을 하곤 하지만,

어느날 화원에서 화초를 보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될지 모르겠다.

봄이 되면 무언가에 이끌리듯 늘 그러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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