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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하우스 애견셀프미용을 위한 나만의 미용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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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 애견미용을 집에서 해주고 있지만,
집에서 한다는게 참 쉽지 않은 일이다.
조금 더 편하게, 조금 더 잘, 조금 더 예쁘게 애견미용 하고 싶어 구입한
'애견미용테이블'
우리 부부는 침실욕실만 사용하고,
거실 욕실은 울 강쥐들이 사용하는 공간이니...
이곳에 미용 테이블을 설치하기로했다.
청소할때만 사용하던 욕실에 있는 샤워부스를 작업장으로 변신시켰다.
짜쟌~~ 한사람만을 위한 1인 미용실이 만들어졌다.
앙~~ 뿌듯~~ 뿌듯~~~
욕실과 방에 분산되어 있던 미용도구들도 한곳에 모였다.
클리퍼는 충천중....^^
클리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샤워부스안에 전기 선을 연결해야 할것 같은데,
이건 남편의 손을 빌려야할듯하다.
비숑을 위해 필요한것들 몇가지를 더 준비해야할듯하다.
안방 샤워실에 있던 장콤도 이곳으로 옮겨와야하고,
비숑의 동글동글 털손질을 조금 더 편하게 하기 위해
장가위, 커브가위도 추가로 구입해야할듯하다.
테이블위에 처음으로 앉혀본 몽실이.
테이블 사이즈가 넉넉해 몽실이가 더 많이 커져도 문제 없을듯^^
아... 이런 이런.... ㅠ.ㅠ
사진을 보니 기둥조임이 거꾸로 고정된걸 발견... ㅋㅋ
애견테이블 설치로 나도 편하고 울 강쥐들도 편하게 미용할 수 있을듯하다.
몽실아... 우리 이제 털좀 깍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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