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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일기] 청라중앙호수공원 산책길~ 본문

〓반려동물

[비숑일기] 청라중앙호수공원 산책길~

김단영 2017. 3. 10. 19:39

늘 커널웨이만 걷던 몽실이와 몽순이를 데리고 청라중앙호수공원을 찾았다.

집에서 멀지 않지만, 차를 가지고 와야하는 귀차니즘으로.... 오늘에서야... ㅎㅎ


몽실이, 몽순이 둘을 데리고 혼자 산책 다니는게 조금은 버거웠는데

오랜만에 낮시간 여유를 찾은 남편과 함께여서 여유로운 길이다.


계단...

음.... 오늘도 움직이지 않는 몽실이다.

아직도 계단 내려오는게 무서운거니?


간식으로 유혹해보지만... 요지부동인 몽실이.


그리고 기싸움에 들어가지만... 오늘도 내가 손을 들었다.

몽실이는 내품에 안고 계단을... ㅎㅎ


언제나 사람 많은 커널웨이와 달리 한가한 호수공원.

커널웨이에서는 목줄을 길게 해주는것도 힘들었는데,

오늘은 긴 목줄로 신나게 뛰어노는 몽실이.

그리고 그 옆에서 함께 뛰어노는 몽순이


오늘도 앙증맞은 옷을 입은 몽순이.

여긴 사람도 없고, 길도 좋으니... 한번 뛰어볼까?

몽순이의 발걸음을 멈추게한 맨홀.

겁없이 뛰어들지 않고 멈춰서준 몽실아 고맙다.


몽실이 한걸음이면 두번은 뛰어야 하는 몽순이지만,

참 잘 뛰어다니는 몽순이다.


몽순아~~ 

내가 부르는 소리에 뛰어오는 몽순이.

아... 너 어쩜 이리 예쁘니?


내 발걸음을 놓치지 않고 뛰어다니는 몽순이에게

잠시 쉬는 시간을~~


계단을 만났다.

올라오지 못하고 망설이는 몽순이.


덩치는 몽순이보다 세배나 큰 몽실이도 계단 앞에서 멈짓.


그런데... 몽순이가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그러자 따라 오르기 시작한 몽실이.

중간 중간 간식으로 보상을 해주며 계단을 스스로 모두 올라왔다.

몽실이보다 더 용감했던 몽순이가 정말 대견스럽다.

이렇게 몽실이는 처음으로 계단을 올라왔다.

몽순이 덕분에^^


계단 위에서 이 뿌듯함을 인증샷으로~~

다음 산책에선 몽실이도 계단 오르내림을 할 수 있겠지?


아쉬움을 남기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

몽실이는 더 놀고 싶은지 차에 타지 않으려 버텼지만...

돌아오는길에 애견샵에 들러 밥그릇 선물로 오늘의 산책을 마무리 했다.


오자마자... 피곤했는지 잠들어 버린 몽실이.

세상피곤한 강아지의 모습이 이러하려나.. ㅎㅎ


몽순이도 그 옆에서~~

사실 저 방석은 몽실이 건데... 음... 몽순이가 접수한듯하다.


그리고 잠시 후 한침대를 쓰는 몽실이와 몽순이.

오늘 산책은 다른날보다 길었고,

다른날보다 많이 뛰었던 날이었다.

피곤한 두 녀석의 잠은 꽤 길게 이어졌다.


차를 가지고 가는 귀찮음 같은거 생각안하고,

이젠 커널웨이를 벗어나 청라호수공원으로 산책로를 바꿔야할듯하다.

가끔은.... 조금만 더 이동하면 되는 아시아드경기장도 좋을듯^^


몽실이, 몽순이.... 푹 자고.... 일어나면 우리 목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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