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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담백한 '장어탕수' 본문

〓맛있는 이야기

쫄깃쫄깃 담백한 '장어탕수'

김단영 2017. 2. 25. 11:05

남편과 자주 해먹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장어요리다.

주로 구워먹는 요리법을 가방 많이 해먹지만,

오랜만에 장어탕수를 준비했다.


장어는 언제나 정기적으로 주문해서 먹는 통영 바다장어를 준비했다.

언제나 깔끔하게 손질해서 보내주셔서 얼마나 편한지^^


장어는 흐르는물에 씻어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썰어줄때는 칼보다는 가위가 조금 더 편한듯^^


썰어놓은 장어는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놓는다.


튀김옷은 튀김가루, 찹쌀가루를 1:1의 비율로 준비한다.


찹쌀가루 한가지만 넣어서 튀겼을때 튀김옷을 찰진느낌이

장어의 식감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지만,

오늘은 쌀가루 튀김가루를 섞어주었다.

쌀가루의 바삭함과 찹쌀같은 찰진 식감을 함께 가지고 있어

두가지를 같이 섞었을 경우 찰진 식감과 바삭함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튀김가루, 참쌀가루는 걸죽하게 물에 풀어준다.


풀어놓은 튀김옷을 입혀주면 튀길 준비는 끝이난다.

이번에는 가루에 물을 넣고 걸죽하게 만들어주었지만,

마른가루를 입혀서 튀겨주는것도 꽤 괜찮다.


튀김옷은 너무 두껍게 입혀지지 않도록 튀겨준다.


※ 탕수소스 : 물 1컵,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녹말물


탕수소스는 물, 간장, 식초, 설탕을 넣고,

팔팔 끓어오를때 녹말물을 마지막에 넣어준다.


튀겨놓은 장어위에 탕수소스를 뿌려주고, 잣을 얹어주었다.


무쇠그릇에 담아 따스함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탕수소스를 뿌리지 않은 장어튀김도 따로 담아 준비했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수고하는 남편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장어요리.

장어를 먹는다고 기운이 펄펄 나는건 아니지만,

나의 정성과 사랑이 남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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