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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가성비와 맛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뚜기 불고기피자' 본문
내가 싫어하는 음식들이...
MSG 스멜 가득한 것들, 냉동식품, 즉석식품, 라면, 각종 가공식품 등등...
내가 요즘 급하게 음식을 먹고, 시간에 쫒기며 음식을 먹을때가 많다보니
그런 음식들을 하나 둘 찾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된다.
먹다보니... 느끼는건.. 가끔 한번쯤 먹고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결론^^
그리고 오늘 난 냉동피자를 구입했다.
자주가는 카페 맘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뚜기피자'
낮에 마트에 들렀다 나도 하나^^
치즈는 엄청 좋아하지만, 피자에 토핑 들어간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
주문해서 먹게되거나, 집에서 만들어 먹을때 치즈만 듬뿍 얹어진 치즈피자를 즐기는데,
아마 그 종류는 없는듯하다.
그래서 선택한 '불고기피자'
흔히 보게되는 냉동피자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치즈 좋아하는 난 위에 모짜렐라를 좀 더 얹어주었다.
오븐 예열 하는게 조금 귀찮아 전자렌지로~~
어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미니갈릭바게트'
갈릭소스가 과하지 않게 적당히 들어간 맛,
바삭한 식감..... 다음에 또 사먹게 될듯한 빵이다.
피자가 익어가는동안, 바게트도 그릇에 담아 놓는다.
피자를 너무 많이 얹었는지... 기름이... ㅠ.ㅠ
다이어트를 외치면서 이렇게 칼로리를 높여서 먹고 있는 나^^
늘 그러했듯이 혼자 먹어도 대충 먹는건 싫다.
그릇도 예쁘게 맞춰 담고, 커트러리도 그릇에 어울리게~
그리고, 와인도 한잔 곁들여본다.
냉동 불고기피자 구입가격 ₩4,990원
가격대비 이정도면 괜찮은듯^^
인스턴트, 냉동피자 이런 종류의 음식을 싫어하지만,
아주 가끔.... 한두번쯤 더 사먹게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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