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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시원, 단백한 '해물순두부찌개' 본문

〓맛있는 이야기

얼큰, 시원, 단백한 '해물순두부찌개'

김단영 2017. 2. 12. 22:39

새로운 일정이 만들어지며 바삐 지내온 시간들을 뒤돌아보니

집은 엉망이 되어있고,

냉장고 야채들은 시들해져 있고,

그러고보니.... 집에서 밥을 안해먹은지 일주일도 넘은듯하다.


왠만해서 우리집에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 몇가지 있다.

그중 대표적인 해산물과 두부.

이 두가지 재료를 이용해서 시원한 국물 요리를 준비했다.


요즘같은 추운 겨울에 더욱 생각나는

'해물순두부찌개'


재료는 모듬 해물, 순두부 두가지면 충분하다.


해산물 넉넉히 넣어주면 특별한 육수를 준비하지 않아도

시원한 해물 국물을 얻을 수 있지만,

조금 더 진하고, 시원한 맛을 내주기 위해 건새우를 준비했다.

찬물일때부터 건새우를 넣어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조금 더 새우맛을 우려내준다.


순두부찌개하면 고추기름이 들어가야할것 같지만,

가끔 고추기름을 넣지 않은 시원한 순두부찌개가 좋다.

오늘은 단백한 맛을 위해 고추기름은 사용하지 않았다.


새우육수가 만들어지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고추가루를 넣어 얼큰함을 내준다.

그리고, 해물과 순두부를 넣어 끓여준다.


다진마늘, 후추가루 약간, 청양고추를 넣어준다.


순두부찌개가 팔팔 끓어오르면 대파 넉넉히 넣어 한소큼 더 끓여주면

맛있는 순두부찌개가 완성된다.


보글 보글 끓어오르는 순두부찌개.

다른때같음 짝꿍이 좋아하는 계란을 톡~~ 깨뜨려 넣었겠지만,

오늘은 계란 싫어하는 날 위해 계란도 넣지 않았다.


그리고....

순두부찌개에 넣지 않은 계란은

계란후라이로 만들어 짝꿍 앞에 맛있게^^


열흘만인가?

오랜만에 따스한 밥을 하고,

순두부찌개 만들고, 계란 후라이도 준비하고,

반찬도 몇가지 준비해 한상 가득^^


잘먹는것..... 그게 참 어렵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느라 아침도 못먹고,

점심은 밖에서 해결하고,

저녁은 야식처럼 또 대충... 먹게되는 생활.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 바삐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인 먹는걸 이리 못챙기고 있으니... 반성.. 반성... ㅠ.ㅠ


내일부터 다시 바쁜 한주가 시작되는데....

한걸음 늦게 가더라도,

집밥의 건강함을 꼭 챙기는 일상을 만들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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