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창신동 골목길 오르고 올라.... 본문
728x90
SMALL
이화동길을 따라 낙산공원, 벽화마을을 둘러보았지만,
성벽을 넘어 창신동으로 향하는건 오늘이 처음이다.
앱지도만 보고 골목 골목 올라본다.
벽에 그려진 잉어.
이곳 계단에도 잉어가 뛰어놀았었는데....
훼손된 계단은 복구중이다.
어떤 모습으로 복구될지....^^
계속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 성벽을 지난다.
휴우... 이정도 계단을 오르고 힘들다고 느끼다니...
산에 오르내리던 내가 왜이리 약해졌을까~~
창신동 원단집들, 미싱집들을 지나, 골목 골목 굽이 굽이 오른길.
힘들게 오른 창신동 끝자락 언덕에서 받은 보상은 북한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하늘이다.
이정도 보상이면 충분하다.
다시 내려오는길.
오를때 힘든었던 언덕길은 다시 쉬운길이 되고,
내리막이었던 길은 다시 힘든 언덕길이 된다.
이 계단을 내려올때 들었던 생각은
여길 다시 올라오려면 얼마나 힘들까였는데.... 너무도 빨리 현실이 되어있다.
계속되는 언덕길을 올라 이 계단앞에 선다.
계단을 오르면 다시 언덕길이 시작된다는걸 알기에....
계단앞에서 준비운동을...... 헛둘.. 헛둘....
처음 올랐던 길로 다시 내려와 긴~ 숨을 내뱉는다.
출발때 만났던 담벼락에서 헤엄치던 잉어가 무척이나 반갑게 다가온다.
땀도 많이 흘리고, 꽤나 힘든 길이었다.
사진을 얻고 싶었던건지....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던건지.....^^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여행을 말하다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라진땅 영종도의 운염도 가는 길 (0) | 2017.01.08 |
---|---|
영종도의 숨겨진 관광명소(?) '영종구읍뱃터' (0) | 2017.01.08 |
가을이 시작되고 있는 이화동 벽화마을 (4) | 2016.09.10 |
엄마와 함께한 여름휴가 태안 안면도 샛별해수욕장 (2) | 2016.08.23 |
태안 안면도 다빈치펜션 이용으로 엉망이된 여름휴가 (28) | 2016.08.15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