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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청라맛집] 짝태패밀리의 유혹에 오늘도 풍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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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거한 저녁을 먹고 들어가는길.
뭔가 아쉽다.
맥주 한잔? 아님 매화수 한잔 더.....?
지글지글 버터에 몸을 맡긴 문어다리 안주를 떠올리며 오늘은 짝태패밀리로~~
이건 친구가 좋아하는 버터문어다리.
어떻게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문어와 버터의 풍미가 잘 어울어진 진짜 맛있는 메뉴지만,
고칼로리의 버터가 늘 신경쓰인다....^^
여러가지 소스가 나오지만, 먹지 않아 늘 버리게되는 소스가 아까워
오늘은 친구가 좋아하는 마요네즈와 내가 좋아하는 고추만 요청한다.
문어다리엔 이 두가지가 제일 맛있다는....^^
어느새 문어다리 접시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럴때가 젤 아쉽다.
도대체 문어다리는 누가 다 먹은거니?
음.... 오늘은 편안한 속을 위해 속풀이 안주를 하나 더 주문할까?
황태해장국.
그래 속좀 풀고 가자.
한쪽 벽면 가득 붙어 있는 불량식품들에 눈이 간다.
새로운 신메뉴가 가득하다.
핑크색 와다닥을 고른 우리에게 사장님이 종류별로 가져다 주시며, 이건 서비스란다.
친구와의 대화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취하는줄 모르고 시간이 흘러 어느새 어둑어둑한 여름밤이 깊어간다.
저녁을 먹거나 한잔 하고 난 후 무언가 아쉬움이 남을때 찾게되는 곳 짝태패밀리.
편안해서 좋다.
가벼워서 좋다.
친구와 함께여서 더욱 좋다.
2016/06/28 - [〓맛있는 story] - [청라맛집] 건어물포차 짝태패밀리
2016/07/02 - [〓맛있는 story] - [청라맛집] 짝태패밀리 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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