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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제주여행] 4박5일의 짧은(?) 여행 본문
10일 후 떠나는 미국여행 준비로 방 한쪽에 여행가방과 함께 하나씩 하나씩 쌓여가는 물건들.
이중 여행가방 하나 꺼내어 제주 여행 준비를 한다.
제주도는 나에게 늘 혼자 여행가기 좋은 여행지였다.
몇년 전 동생 가족과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온것 외에는 늘 혼자였던 제주도.
그래서 여행 가방도 산행 준비로 가득한 베낭 하나가 전부였었다.
혼자만의 여행은 일정도 단촐하다.
하루는 한라산 산행.
체력이 된다면 또 하루는 한라산 다른 코스의 산행.
또 하루는 제주도 트레킹.
남편과 함께한 제주 여행.
혼자에 익숙한 여행길에 동행자가 생겼다.
여행 일정을 어떻게 짜야할까?
제주도에 갈때 이렇게 많은 짐을 준비하는건 처음인듯 하다.
24인치 케리어 가득 무언가가 채워진다...^^
아침부터 하루 종일 꽤나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공항 도착이 늦으면 어쩌나 서둘렀던 출발.
드디어 출발이구나~~
오랜만에 다시 찾은 제주 공항.
우와.. 신난다~~
여행 시작이다.
콘도회원권을 구입한지 6년째.
구입만 해놓고, 제주 콘도를 처음 이용해보는 나.
그동안 왜 그랬지? ㅎㅎ
요즘 인테리어에 기준한다면 조금 촌스러워 보일지 모르지만, 처음 만들땐 비용이 좀 많이 들었을듯한 시설이다.
주방기구들이 모두 값이 조금 있는것들로 채워져 있다.
짧은 기간 잠시 사용하게될 주방시설이지만, 먹는것과 관련되기에 무시할 수 없는 공간이다.
짐 대충 풀어놓고, 간단한 야식을 준비한다.
식탁은 금새 멀티공간으로 바뀌었다...^^
우와... 제주생유산균막걸리.
얼마나 반갑던지... 얼마나 먹고 싶었었는지...^^
아마 내가 막걸리가 맛있다는걸 처음 알게된게 바로 이 제주막걸리였을것이다.
2년 전 제주 여행때 우도에서 초코렛과 함께 먹었던 제주생유산균막걸리의 맛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2014/03/22 - [〓여행을 말하다/국내여행] - 우도(牛島)
제주 여행 시작을 자축하며 초간단 안주와 함께 제주막걸리 건배~~
제주 지도를 펼쳐본다.
여행일정을 어떻게 잡아볼까?
4박5일의 일정동안 어딜 가든, 뭘 하든 뭐 그리 중요하진 않다.
평생 독신으로 늙어 죽을거란 고집스런 나의 생각을 바꿔놓은 남편이 여행 친구가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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