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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년 (6)
Pumpkin Time
2017년 첫 주말을 맞이하는 밤이다.밤이 되면 전기불 보다는 티라이트의 은은한 불빛을 좋아하는 난오늘도 티라이트에 불을 붙인다.아... 그러고보니 이건 크리스마스때 꺼내놓은 촛대인데,아직도 이곳에 있었구나^^ 오늘밤을 비추고 나면 이젠 서랍 깊은곳에 넣어넣고,내년 크리스마스를 기다려야겠지.내가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2017년의 시작....!!나에게 2017년은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질까?
이사한 후 짐정리를 하는데 내눈앞에 나타난.......판..박..이..!! 아... 예전엔 이런것들로 다이어리 이곳 저곳을 꾸미고는 했었는데... 책장 정리를 뒤로하고, 책상에 앉았다.들고 있던 휴대폰 케이스에 판박이를 무늬를 하나씩 하나씩 폰케이스에 새겨넣기 시작했다. 폰케이스에 이런걸 해본게 얼마만인지...폰케이스에서 느껴지는 풋풋한 이런 느낌.새롭다. 20년 전 오늘... 난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었을까?그때의 일기장을 살짝 열어볼까?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시작되면 늘 새로운 계획들을 세우지만, 그 계획들 중 해마다 중복되지만 지켜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책을읽자..........!! 집 책장에 가득한 책들 중... 한번도 펴보지 않은 책들이 꽤 여러권 보인다.아.. 왜 갑자기 부끄러워지는거지? 삶의 정답을 책에서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언제나 책에서 그 정답을 찾는건 아니다.하지만, 책에서 얻은 지혜는 인생을 지혜롭게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줄것이라 늘 생각한다. 얼마 전 계양구에 위치한 동양도서관을 찾았다.그리고 다시 알게된것... 책욕심이 참 많은 나를 다시 돌아보게된다.욕심만큼 책을 읽었다면 내 머리속은 박물관이 되어있을듯...^^ 도서관을 들어서자 민원발급기가 보인다.등본이 필요해서 주민센터..
공연을 하는 직업을 가진 나에게 새해 첫날의 해맞이는 산에 올라가 북을 두드리며 맞이했었다.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하늘이 붉게 물들며 밝아오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도 당연했다.오늘도 우리팀은 공연을 위해 산으로 올라갔지만,난 남편과 함께 집 옥상으로 향했다.함께 일출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수술 후 회복중인 남편곁을 지킬 수 있는 시간이 다른 무엇보다 나에겐 소중하다. 아침7시.일출 예상시간은 7시50분이지만, 조금 일찍 올라가 자리를 잡아본다.춥지 않아 다행이다. 56층 옥상은 평소엔 개방하지 않지만,오늘은 아침 7시~9시까지 일출을 위한 임시 개방이다.56층.... 이정도면 야트막한 산에 올라서 보는 느낌정도는 되겠지? 구름이 가득한 하늘....그 구름사이로 조금씩 붉은 빛이 보이기 시작하며 기..
시간은 왜이리 빨리가는지...40대는 40km로 달린다는데... 느낌으로는 200km쯤 달려가는듯한 느낌이다. 내 마음이 준비가 되어있든 말든.... 시간은 이미 올해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있다.무언가는 해야할것 같은 마음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모두 정리하기로했다. 장식 되어 있던 곳들은 금새 허전함을 몰고 온다.아주 잠시 차지했던 크리스마스 장식이었을뿐인데.... 2015년의 흔적들을 정리하려 이것 저것 옮기다보니... 식사 시간을 넘겼는지... 뱃속에서 요동을 친다.겨울이지만, 많이 움직인 탓인지... 덥다.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난다. 문득 들은 생각...크리스마스의 장식들을 정리하고 있지만...오늘은 마지막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은 마음..? 눈꽃송이 장식의 접시와 한겨울의 눈사람 컵을 꺼..
남의 일이라 생각했던 일들이 나에게 닥쳐왔을때... 그리고 그 일이 더욱 커져 마음속에 담기 조차 힘들때...그럴땐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할까? 몇일 멍하니 앉아 눈물만 흘렸다. 병문안을 온 분의 쿠키박스에 있는 글이 보인다."Happy 2016 ......................... 2016년에도 행복하세요" 행복?나에게 행복하란다.지금 이렇게 힘든 마음이 2016년이 되면 행복을 말할 수 있게 될까? 남자친구의 두손을 꼭 잡아본다.10일만에 6kg이 줄어든 남자친구의 얼굴이 반쪽이다.그런 남자친구를 지켜줄 사람은 나밖에 없는데... 내가 힘을 내야지 하면서도 왜 강해지지 못하는건지. 오늘 하루만 생각해보자.행복이란 단어에 대해서. 그리고 내일은 행복이란 단어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길.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