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100대명산 (53)
Pumpkin Time
산행(14). 2012년6월10일 관악산 (한국의 100대 명산) - 산행코스 : 사당역-마당바위-연주대-과천향교 - 산행시간 : 5시간 수락산 산행에 이어 관악산 산행인지라 내 체력이 버텨줄지 조금은 걱정이었다. 가볍게 마당바위까지만 다녀올 생각으로 친구들과 가볍게 관악산에 올랐다. 다음날 새벽 설악산 대청봉으로 출발해야하기에 무리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많았다. 관악산은 여러번 올랐고, 사진도 많이 남겼었기에 마당바위까지의 사진은 거의 남기지 않았다. 하지만, 늘 같은 곳이어도 느낌은 이렇게 언제나 달랐다. 이 또한 산의 매력이고, 그래서 산이 좋다. 마당바위 전에 있는 헬기장. 20리터 오래된 가방을 조용히 구석에 몰아놓고 얼마전 새로 구입한 25리터 가방과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등산스틱. 사랑스러운 ..
산행(11). 2012년6월3일 관악산 계속되는 산행, 트레킹, 모임까지 연이은 일정에 이번 관악산행은 체력이 바닥인 상태였다. 하지만 미리 약속이 된 산행이었고, 도저히 못움직일만큼은 아니었기에 발길을 향했다. 관악산을 가면 늘 가까운 국기봉이라도 찍고 와야 하는데, 이번엔 둘레길 위주로 빙글빙글 쉬운 발걸음만 찾았다. 중턱의 헬기장을 지나 관음사로 내려가기로했다. 오랜만에 찾은 관음사는 지난달 석가탄신일을 지나서인지 많이 화려해진듯했다. 산에서의 간식. 오늘 발걸음을 함께한 두사람의 등산화에도 휴식을. 하행 후 늦은 점심 식사를 하며 지친 다리에 쉼을 허락한다.
산행(9). 2012년5월28일 관악산 등산코스 : 사당역6번출구-마당바위-국기봉-사당역 어제 아침 일찍 혼자 관악산 산행을 할 계획이었다. 아침7시에 출발해서 관악산 국기봉까지만 가볍게 다녀오려 했는데, 일행이 생겼다. 제니. 혼자보다는 둘이 가는게 심심하지 않고 좋은건 맞다. 혼자 갈때마다 준비할게 더 많아지기도 하지만, 그건 불편함 보다는 무거워지는 가방만큼 즐거움도 커지는거겠지. 아무것도 먹지 않아 오렌지를 먹고 올라가야한다며 제니가 오렌지를 꺼낸다. 오렌지때문에 입구에서 잠시 쉬면서 알게된 사실. 내 아이폰이 없다. 제니를 만났던 벤치에 놓고온 생각이 난다. 다행히 폰을 주은 사람은 관악산에 올라올 예정인 등산객이었다. 아저씨 마당바위에서 만나자고 하신다. 한번도 안가본 마당바위는 이렇게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