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트레킹 (13)
Pumpkin Time
계획대로였다면 이시간 성판악을 들머리로 한라산 산행중이었겠지만, 둘째날은 산행이 아닌 여행을 택했다. 섬의 모양이 소가 드러누워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우도(牛島)라 불리운다. 제주의 유채꽃이 우도로 향하는 길을 더욱 설레이게 한다. 성산포항 종합 여객터미널. 이곳에서 우도로 향하는 배는 매시간마다 한번씩 운행한다. 평일 오전이라서인지 우도로 향하는 배가 한적하다. 젊은 연인의 다정함이 나홀로 떠나온 여행길을 더욱 외롭게 하는듯 하다. 우도의 집집마다 꼽혀있는 태극기가 인상적이다. 땅콩이 유명한 섬 우도. 핫도그 반죽에 땅콩가루를 섞어 만든 핫도그. 평소 핫도그는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지만, 어릴적 학교앞에서 보아오던 그런 옛방식으로 핫도그를 만드는 모습에 덥석 하나를 들어본다. 금방 튀긴 따스하..
산행(133). 2014년3월2일 신시도 - 산행코스 : 신시도주차장→199봉→월영봉→미니해수욕장→대각산→도로삼거리→월영봉→신시도주차장(원점회귀) 요즘같은 계절이 등산을 하기에 가장 애매한 계절이 아닐까 싶다. 겨울의 느낌도 없으면서 쌀쌀하고, 푸르름도 없는 앙상함만 있고, 그렇다고 가을처럼 운치를 느낄 수 있지도 않으니... 이런 계절엔 바다쪽으로 눈을 돌리는건 어떨까 싶다. 오늘 찾은 곳은 작은 산 3개를 품고 있는 군산 신시도를 찾았다. 오늘 산행을 함께 한 사람들~ 산행 시작. 200고지가 조금 안되는 야트막한 산이지만, 해발 0부터 시작하다보니 편안한 트레킹코스는 아닐 수 있다. 날이 꽤 건조하다. 시작하는 길부터 흙먼지가 많다. 오늘 산행을 끝내고 나면 목이 꽤나 칼칼할듯 싶다. 산행길이 구불..
산행(126). 2014년1월25일 제왕산(帝王山) -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강릉시 왕산면·성산면에 걸쳐 있는 산. -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능경봉갈림길→제왕산(840m)→대관령옛길주막터→대관령박물관 - 산행거리 : 약 8.5Km 오늘은 친구의 생일이다. 생일을 같이 보내기 위해 선택한 산행이 제왕산과 대관령옛길 트레킹. 하지만... 출발을 앞둔 여러날 전부터 편치 않던 마음은 오늘 아침까지 출발을 망설이게했다. 비소식이 있다. 하지만 제왕산은 비보다는 눈이 오지않겠는가 예상했지만, 오늘 산행은 한겨울의 우중산행이 되었다. 가라앉은 내 마음을 산행길이 위로해주길 바랬는데, 이조차 욕심이었나보다. 얼마전 다녀온 선자령과 마주하는 제왕산은 산세가 완만하며 산행보다는 편안한 트레킹코스라 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