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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커피 (10)
Pumpkin Time
홍천을 떠나기 아쉬워 들른 카페 'OLD tv Coffee' 여행의 마무리는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커피한잔이겠지? 내 카메라만 보면 자신의 카메라는 한없이 작아보인다는 친구.지금은 CANON EOS 6D를 사용하고 있지만,그동안 사용해온 카메라를 떠올려보면 크다고 늘 좋은 사진을 얻은건 아니었다.가장 좋은 카메라는 그때 그때의 시간을 마음속에 가장 잘 담아주는것이 아닐까싶다. 사실 요즘은 휴대폰 카메라의 기능이 좋아 꽤 좋은 결과물들을 내고 있고,내 블로그에 올리는 많은 사진들도 폰으로 찍은 사진들이 많다.내가 아는 누군가의 사진은도대체 뭘로 찍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사진 상태가 저렇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어느날 그분이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는데 나와 같은 'CANON EOS 6D'Oh My..
빛내림이 아름다웠던 하늘..... 카메라를 들고 집에 나섰다.정서진의 조형물과 함께 하늘과 일몰을 담고 싶은 그런 저녁이었다.그런데... 정서진 조형물에 무언가 있는게 보인다.뭐지.....?? Oh My God.....!!!어떻게 저런곳에 주차를....??차량 운전자가 있다면 큰 싸움이 나더라도 한소리 하고 싶었다. 이곳 조형물은 정서진의 대표 조형물인 노을종으로이곳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인증샷 한컷쯤 남기고 가는 곳이다.그런데... 이런곳에 어떻게 차를 세워놓을 생각을 했을까?운전자의 뇌구조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정서진은 주차공간이 꽤 넓은 곳이다.그조차 귀찮아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입구에 주차를 하곤 하지만,저모습을 보니... 그런 사람들의 주차는 오히려 애교였을지도.... ㅠ.ㅠ 조형물에 차량..
커피값 아낀다고 커피는 가능한 집에서 내려 먹지만,그래도 나의 커피값 지출은 그리 적지 않다. 얼마전 친구가 행주산성 커피아저씨에 다녀왔다며, 선물로 가져온 '탄자니아' 커피.오늘은 그 커피를 구입했던 커피아저씨에 가서 커피를 마셔야한단다.일주일동안 밀린일들을 해야하는 주말이지만,일보다 커피의 유혹이 더욱 달콤할 수 밖에 없다. '커피아저씨' 본점인 행주산성점. 몇일의 시간이 지난 지금.... 주문했던 커피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생각날리.. 없다. ㅎㅎ친구와 나는 커피.나의 짝꿍은 그린티라떼. 'LONOX Butterfly Meadow'1918년 이후 미국 백악관의 공식 식기로 사용되며 알려진 브랜드이며,화려한 꽃장식, 클래식한 이미지, 심플하면서 우아함을 담은 디자인은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지난번 개봉해서 먹었던 MON CAFE의 Grand Noir.한봉지밖에 남지 않아 또 한봉지를 개봉한다.이번엔 Mocha. 다시 커피케이스에 가득 채워진 커피를 보니 마음이 풍성해지는듯하다.모카특유의 은은한 과일향과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드는 맛있는 끝맛을 지녔다. 알루미늄 호일 포장에 각각의 봉지마다 들어있는 방습제.정말 꼼꼼한 포장이다.이런 꼼꼼함과 정성이 매력적인 커피맛을 만들고 있는듯하다. Top On Filter오늘도 고급스럽게 컵 위에 필터를 올려놓는다. 2~3번 나누어 물을 부어 커피를 내린다.아이스로 마실땐 2~3번 정도, 따스하게 마실땐 3~4번 정도가 적당한듯하다. 음~~ 향이 올라온다.커피를 향으로 마실때.... 난 이럴때가 참 좋다. 커피 한잔과 약간의 쿠키.휴식의 시간을 갖는다.혼..
드립커피 한잔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것도 아닌데,아침 시간엔 이런 여유조차 허락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오후가 되서야 여유롭게 즐기는 드립커피의 여유.몬카페 드립커피가 우리집에 들어온 이후 다른 커피들이 뒷전으로 밀려났다^^ "Mon Cafe Drip Coffee"한컵분량의 포장이 고급스럽다.개봉할때의 커피향..... 아... 너무 좋다. 더욱 완벽한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필터가 물에 잠기지 않게 만들어진 모습. 조금씩 조금씩 뜨거운 물을 부을때마다 김이 구름처럼 올라온다.그리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은은하게 풍겨오는 커피의 향. 여름동안 습관처럼 준비했던 아이스커피가 이젠 버릇이 되어버린듯얼음 가득 담아 아이스커피를 준비한다.요즘처럼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날엔 따스한 커피가 더 어울..
커피.참 많이도 먹는다.아침에 눈뜨면 모닝커피, 오전엔 버릇처럼, 낮엔 식사 했으니... 저녁엔 늘 컴퓨터 앞에 앉아.그렇게 하루 종일 커피를 즐기는 나.혹여라도 위에 무리가 가거나, 카페인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을까 싶어 연하게 마시고 있지만,좀 줄이긴 해야 할듯 하다. 내가 늘 즐겨마시는 던킨도너츠의 모던아메리카노(MODUN Americano).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모던아메리카노는 수량을 많이 가지고 있는 던킨도너츠 매장이 없어,갈때마다 미리 주문을 해야 할 경우가 많다.그나마 수량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직영점 서울역 매장에서도 남아있던걸 모두 긁어왔으니....^^ 지난 가을 금액별 텀블러를 구입하는 행사가 있었을때 사재기하듯 한번에 많이 구입했었던 커피.그동안 다 소진하고, 이제 2박스(20개)가 ..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보인는 간판은 와 진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찾던 곳이 스타벅스였고, 던킨도너츠는 일과 관련되어있기에 자연스럽게 많이 접하게 되는 곳이었기에.... 미국에서도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가 더 친숙하게 느껴진듯하다. 미네와스카(Minnewaska) 산행을 가며 들렀던 스타벅스. 원두, 과자, 텀블러 등등... 내가 좋아하는 베이글~~~ 진열된 빵의 가격은 한국과 큰 차이는 없다. 약 20% 정도 저렴한듯한 가격.....^^ 자유롭게 시럽과 필요한것들을 챙길 수 있는 이곳이 한국과 다른점은 하나... 도 함께 있다는것.....^^ 미국에 와서 가장 많이 갔던곳이 던킨도너츠인듯하다.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에서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가격이다.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했을때 한국에선..
계양산 아래 자리하고 있는 노틀담 수녀원. 그 입구에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노틀담 베이커리가 있다. 작고 아담한 이곳에 한번 와봐야지 하며 머뭇거리던 발걸음을 따스한 봄햇살이 이끌었다. 장애우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쿠키와 빵을 파는 담이네 영업시간. 이곳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운영되며, 이익금은 장애우들을 위해 사용된다. 판매중인 뽀얀 세탁비누. 착한 금액의 초 간단 메뉴. 빵과 쿠키들. 커피를 주문해놓고 스콘 하나를 집어들었다. 낮기온 올라가는 요즘... 이젠 따스한것 보다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손이 먼저 간다. 오늘의 시간을 함께한 동생의 폰에 저장된 난 이쁜단영언니로 되어있다. 동생의 폰을 보며 한번 더 웃으며 기분 좋은 오후를 맞이해본다.
지난 연말 500ml의 보온병 모던블랙과 함께 선물로 받아 처음 접하게 되었던 모던 아메리카노. 10개가 들어있던 한각을 얼마나 아껴먹었던지.... 한동안 즐겨 마시던 카누도 똑 떨어지고.... 이번엔 모던 아메리카노로 커피를 바꿔보기로했다. 매장에 7개를 주문했지만, 거기에서 보게된 모던 돌체크레마. 평소 블랙만 마시지만, 어쩌다 한번쯤 달달한 이런 커피가 마시고 싶어질때가 있다. 어떤맛일까싶어 이것도 하나. 나도 참 무슨 사재기 열풍도 아니고, 뭘 이리 많이 사는지... 지난 연말 내 품에 들어온 재키가 모델이 되어주었다. 한동안 던킨의 모던 시리즈로 코끝과 혀끝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겠구나....!!
어느때부터인가 커피는 늘 가져와서 마시고, 정리하고 나가는 그런 분위기에 익숙해져버린듯하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자며, 아는 언니가 데리고 간 최가커피. 오랜만에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하고, 가져다주는 커피를 마셔본다. 너무도 오랜만인 이런 분위기에 오히려 조금은 어색하기까지...^^ 빼곡한 이 많은 메뉴중 약 70% 정도가 커피. 어딜가든 늘 아메리카노만 주문하던 나도, 오랜만에 커피 메뉴를 놓고 고민해본다. 가방안에 있던 책을 꺼내서 몇줄 읽어간다. 모처럼 조용함속에 즐기게된 커피타임이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