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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청라커널웨이 (6)
Pumpkin Time
오전에 플룻 수업이 있는 토요일 오전.....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플룻을 들고 여러번 고민했지만, 결국 플룻을 다시 제자리에 놓고 말았다.정해진 일정을 취소하고 난 여유로운 시간은언제나 나에게 선물같은 시간들이다. 지난주 지인과 통화하는데... 나에게 그런다.'시간이 언니를 쫓아가고 있는것 같아요'하루를 48시간 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말은 자주 듣는 나에게새로운 표현이 사용됐다.난 삶에 대한 욕심이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다.욕심만큼 그리 큰 인물이 된것도 아닌데.... ㅎㅎ 여유로운 시간은 여유롭게 보내는게 정답인듯하여 산책길에 나선다.아직 외출을 시키지 않는 몽순이는 혼자 집에두고,오늘도 몽실이와 공주만 외출준비를 한다. 토요일 오전.그 어느날보다 햇살이 맑은 날이다.청라호수공원에서 SBS촬영이 있..
매일 아침 일찍 몽실이와 몽순이와의 산책^^이건... 늘 생각뿐이다.. ㅎㅎ 그 생각의 실천을 위해 오늘은 다른때보다 일찍~~ 집을 나선다.따스해진 날씨로 몽실이는 옷을 벗었다.작은 아가 몽순이만 아직 앙증맞은 옷을^^ 햇살 좋은 아침이다.늘 사람이 많아 산책길에서 목줄을 짧게 잡아당길때가 많았던 청라커널웨이.이른 아침에 나온 커널웨이는 지나는 사람 하나 볼 수 없는 길이다.커널웨이에서 처음으로 몽순이를 내려놓고 함께 걷기 시작~~ 오늘도 내 발만 쫄쫄~~ 따라다니는 귀요미 몽순이~ 내 발만 따라다니던 몽순이도가끔 몽실이를 바라보며, 주변을 바라보며, 다른곳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이렇게 다른곳에 관심을 보이며 몽실이처럼 함께 이곳 저곳 뛰어다니게 되겠지? 앗.... 너희들... 지금 뽀뽀....?그래..
늘 커널웨이만 걷던 몽실이와 몽순이를 데리고 청라중앙호수공원을 찾았다.집에서 멀지 않지만, 차를 가지고 와야하는 귀차니즘으로.... 오늘에서야... ㅎㅎ 몽실이, 몽순이 둘을 데리고 혼자 산책 다니는게 조금은 버거웠는데오랜만에 낮시간 여유를 찾은 남편과 함께여서 여유로운 길이다. 계단...음.... 오늘도 움직이지 않는 몽실이다.아직도 계단 내려오는게 무서운거니? 간식으로 유혹해보지만... 요지부동인 몽실이. 그리고 기싸움에 들어가지만... 오늘도 내가 손을 들었다.몽실이는 내품에 안고 계단을... ㅎㅎ 언제나 사람 많은 커널웨이와 달리 한가한 호수공원.커널웨이에서는 목줄을 길게 해주는것도 힘들었는데,오늘은 긴 목줄로 신나게 뛰어노는 몽실이.그리고 그 옆에서 함께 뛰어노는 몽순이 오늘도 앙증맞은 옷을 입..
우리의 새식구가 된 2개월을 조금 넘긴 작은 아가 몽순이.이름을 뭘로 할까 아직 고민중이지만, 몽순이로 불러주기로^^ 몽순이가 아직 너무 작고, 어려서 산책은 어려울듯하지만,덩달아 몽실이까지 산책을 쉬게된듯하여, 오늘은 외출준비를한다. 몽실이 옷 중 작아서 못입게된 옷을 몽순이에게 입혀몽순이는 내 품에 꼭~~ 안고, 산책길에 나선다. 음... 계단앞에서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는 몽실이.언제쯤 되야 계단을 오르내리락 하게될지...계단앞에서 약간의 기싸움을 벌였지만,결국 내가 손을 들었다.오늘도 몽실이는 내품에 안겨 계단을....^^ 청라커널웨이 산책길.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잠시 몽순이를 내려놓는다.걷지 않고 가만히 있던 몽순이가옆에서 뛰어노는 몽실이를 따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앗... 몽순이의..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은 가득이지만,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선뜻 나서지 않게 되는 요즘이다.반짝 찾아왔던 강추위가 잔잔해지고, 오늘은 햇살 가득한 조금은 포근한 날이다. 몽실이에게 옷을 입히고, 산책 준비를 하며, 밖에서 뛰어놀게될 생각에 내가 더 좋아하는듯한 생각이.. ㅋㅋ 음... 울 몽실이 정말 예쁘다...^^ 청라커널웨이에 있는 애견샵인 도그뉴스에 들렀다.입구의 인테리어가 말해주듯 비숑미용전문샵이다.구경도 할겸 들어가 몽실이는 비용이 얼마나 하는지 물어봤는데...15만원 이란다... 헉.... ㅠ.ㅠ7개월밖에 안된 가벼운 몽실이가 15만원?그럼 한덩치하는 큰녀석들은 얼마를 받으려나? 이틀전 섬세한(?) 가위컷으로 셀프미용을 해준 몽실이.음.... 이정도면 나도 꽤 미용을 잘하는듯..
패션학교 조별 모임을 위해 청라로 모였다.우리집으로 모인건 집에 가득한 원단, 부자재를 보며 건설적인(?) 시간들을 가져볼까 였는데...그런 건설적인 올바른 생각은 잠시 접어두기로^^ 어디를 갈까... 이런 저런 의겨을 내보는데... 예쁘다는 말을 들었던 커널웨이를 가보고 싶단다.청라호수공원과 청라커널웨이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가보고싶은 곳 중 하나가 되어있는듯하다.커널웨이... 집에서 도보 2분거리.마실 나가듯 커널웨이로 향한다. 행복의 다리에서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분수.저녁 먹으러 갈 곳을 찾다가 정한곳이 행복의다리 앞에 위치한 삼겹살 무한리필."어머나 생고기" 된장찌게와 김치, 콩나물이 놓여진다. 생삼겹살과 생목살.소금 살짝 뿌려진 진짜 생삼겹이다.먹어봐야 1인분인데.... 조금의 가격차이로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