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집들이 (6)
Pumpkin Time
이사하고... 몇일 안되어 하는 집들이인지라 집정리도 안되고, 이것 저것 분주하지만....슈퍼우먼처럼 집안을 여러번 날아다닌결과 나름 정리된듯 보이는 신기술을 발표했다.. ㅎㅎ나의 첫번째 집들이는 함께 기자생활을 하고 있는 기자님들과 구청분들. 매화수를 좋아하는 날 위해 매화수 한박스를 사온다는 말을 그냥 농담으로 들었는데.. 정말 한박스를 들고 등장하신 홍기자님.시간 보다 먼저 모인 부지런한 분들과 새콤 매콤한 오징어 무침으로 간단히 한잔. 모두 함께 모여 건배~~송년회를 겸한 집들이였기에 우리에겐 참 소중한 시간이었다.한해 동안 취재하고, 기사 쓰느라 수고하신 기자님들과 그 뒤에서 숨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팀장님과 주무관님 모두에게 박수~~~
연말 모임을 우리집에서 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연말, 연초 시간들이 묶여버렸다.약속은 지켜야 하고....결국 오늘 집들이겸 송년회로 날짜를 정했다. 집들이 모임 12시간 전.아... 집정리도 아직 안됐고, 큰일이다. 일단 10시까지 집정리와 청소를 마무리하고,신선함을 위해 오전에 장을 보는걸로 미뤄두었던 해산물과 야채를 사러 다녀오면 금방 오후시간이 될텐데...우왕.. 오늘 넘 넘 바쁠듯. 음식하는건 종류를 많이 하던지... 양을 많이 하던지... 늘 아무 걱정없이 하곤 했지만, 오늘은 심적 부담이 있다.왜이리 내 손이 말을 안듣는지.... ㅠ.ㅠ 오늘 손님은 함께 기자활동을 하는 기자분들과 구청분들이 함께 하는 자리다.연말 송년회를 겸하는 모임이라 심적인 부담을 갖게 되는지도..
오늘은 회사 사람들의 집들이가 있는 날~ 비어있는 저 상에 차려질 음식들을 준비하는 분주한 나의 손길속에 즐거움도 함께 담아본다. 음식을 준비하느라 음식 사진은 하나도 찍지 못해 조금은 아쉽다는... ㅠ.ㅠ 오늘 준비한 음식은... 홍어회, 홍어무침, 오리고기 숙주볶음, 제육볶음, 우럭탕수, 낚지볶음, 문어샐러드.. 그리고 몇가지 반찬들. 메뉴들이 많아 국은 간단하게 모시조개탕으로 준비했다. 오늘 들은말은... "언니 엄마가 해주는 음식처럼 너무 맛있어요. 언니 완전 엄마같다...." 모두가 집에 갈때까지 한마디씩 건낸다. 어쩜 이리도 음식을 잘하느냐고... 내손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즐거워해주니.. 오히려 내가 더욱 감사할뿐이다. 몇시간을 여유있게 먹고, 마시며, 많이 웃었던 시간. 오늘..
이사 후 아직 짐정리가 덜 되었지만, 동생가족을 초대한 집들이를 준비했다. 일때문에 함께 오지 못한 재부와 어머니의 빈자리가 조금은 허전했지만, 동생과 조카들과의 시간들로 모처럼 많이 웃고 즐겼던 행복한 시간들을 담아봤다. 조카들과 함께 온 둥이....^^ 동생은 집들이 선물이라며 부엉이를 준비했다. 그리고 내게는 조금 과한 신사임당이 가득한(?) 봉투까지.... 요즘 요 부엉이 세트가 갖고싶어 시간 날때마다 쇼핑몰을 뒤적였었는데... 그래서일지..부엉이 세트가 들어있는 박스를 열어보는 순간.... 난 호들갑을(?) 떨지 않을 수 없었다...^^ 준비한 요리 중 몇가지는 상에 오르지 못했다. 준비된것 중... 조카들이 좋아하는 요리들만......^^ 오늘 외면당한 방풍나물 무침, 망고샐러드, 오리고기, ..
새로운 곳에 이사를 온지 벌써 4개월이 되어간다. 집들이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조촐한 가벼운 음식을 준비해 친구를 초대했다. 집들이 선물이라며 친구가 건넨 GNC 비타민C 선물. 전혀 기대도 안했기에 친구의 선물은 더욱 반갑고, 티슈나 세제같은게 아니어서 신선하기까지 했다. 사실..... 티슈와 세제는 일년은 사용해도 될만큼 너무 많아 집안 한쪽 구석을 자리하고 있을 정도이니.. 친구의 선물은 센스 만점이다. 친구의 마음까지 담긴 비타민으로 좀 더 활기차게 하루 하루를 보내보자....!!
새로운 집으로 이사온지 벌써 2달이 다 되어간다. 아직 집정리는 다 하지 못했지만... 이 짐들이 모두 정리되려면 다음 이사갈때쯤(?) 되지 않을까? ㅎㅎ 집이 좁아 어찌 들어와 앉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나를 포함해 10명이 한방에 옹기종기 잘 둘러앉았다. 요..령..껏.....!! 오늘 내가 준비한 요리는 오리고기숙주볶음, 오징어깻잎전, 골뱅이무침, 닭똥집볶음, 보쌈.......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오리고기숙주볶음.... 두번째는 김치였다. 너무도 오랜만에 담은 김치여서 생각처럼 맛있게 담아진것 같지 않았는데... 모두 맛있다고 칭찬하시니... 얼마나 다행스럽던지.... 잘 삶아진 고기와 함께 보쌈김치가 사라진다... 순식간에....!! 세번째로 인기있었던 메뉴는 2주전 담았던 열무김치에 참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