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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주도 (4)
Pumpkin Time
제주 여행 둘째날. 계획대로였다면 한라산 산행중이였겠지만 둘째날의 일정은 우도 섬 여행으로 발길을 돌렸다. 우도 등대공원을 다녀오고 섬 구석구석을 드라이브하며 보게 된 조금은 초라한(?) 간판. 전복라면.. 그리고 종류별 회가 만원....?? 만원이니 물론 양은 적겠지만, 어차피 많이 먹지도 못하니 신선하게 조금 회를 즐기고자 들어갔다. 정말 싱싱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전복회를 주문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좋은 사이즈의 전복 4개를 가지러히 썰어주신다. 접시에 담겼음에도 꿈틀거리던 전복의 쫄깃함은 감동이었다. 소라회도 먹고 싶었지만 문어회가 더 끌렸기에... 이건 그냥 눈으로만 기억하기로했다. 해삼도 한접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문어. 만원에 이정도 사이즈면 꽤 저렴하다. 어항에서도 도망다..
산행(136). 2014년3월18일 한라산 - 산행코스 : 영실탐방로→병풍바위→윗세오름대피소→남벽분기점→평궤대피소→살채기도→돈내코탐방로 - 산행거리 : 12.8km 작년 겨울부터 제주 여행을 계획 했지만, 유난히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었다. 예약한 항공권을 취소하고 몇개월이 지난 3월에서야 제주행 여행길에 올랐다. 여행을 떠날땐 누구나 맑은 하늘을 기대하지만, 황사와 흐린하늘이다. 비 소식이 없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런 출발이다. 제주 도착. 도착하자마자 한라산 산행길에 올랐다. 오늘은 영실에서 돈내코 코스. 영실 소나무숲. 그늘진 곳에는 아직 눈길이 많아 아이젠이 필요한 길. 병풍바위 오르는 길. 해발 1,500m. 까마귀가 이곳의 모델....?? 혼자만의 여행길이 좋을때가 있다. 제주 여행만큼은 혼자만의 시..
2월4일~7일까지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로..... 산이 좋아 한라산을 올라가야지 하는 계획 하나... 제주로 출발~~ 여자 혼자 여행을 가게되면 늘 걱정은 잠자는 곳이다. 나보다 일주일 먼저 한라산 산행을 혼자 다녀온 분이 계셨다. 그분이 계셨던 곳이 예하게스트하우스 본점이었다. 저녁에 무료로 주는 맥주를 마신다고, 방명록 읽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고, 아침엔 토스트를 먹고 나갔다고 말을 해주는데.. 왠지 모를 좋은 느낌? 다른 게스트 하우스는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이곳으로 예약을 했다. 설명서에 있는데로 공항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찾아갔다. 사실 제주는 여러번 왔지만, 렌트를 하지 않은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제주의 대중교통을 처음 이용하는 나로서는 많이 신중했지만, 찾는 길이 어렵지..
2월4일~7일까지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로..... 제주 항공권은 미리 예약해놨지만, 출발을 앞두고 감기 몸살이 심하게 걸려 여행을 취소해야 할까 고민이됐다. 하지만,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시간내서 가겠는가. 일단 출발을 결심했다. 여자 혼자 여행을 가게되면 늘 걱정은 잠자는 곳이다. 나보다 일주일 먼저 한라산 산행을 혼자 다녀온 분이 계셨다. 그분이 계셨던 곳이 예하게스트하우스 본점이었다. 저녁에 무료로 주는 맥주를 마신다고, 방명록 읽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고, 아침엔 토스트를 먹고 나갔다고 말을 해주는데.. 왠지 모를 좋은 느낌? 다른 게스트 하우스는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이곳으로 예약을 했다. 도착한 첫날 마라도를 가고 싶었지만, 약간의 시간차로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말았다. 제주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