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열무김치 (4)
Pumpkin Time
집에서 혼자 밥먹기... 대부분 그릇하나 놓고 먹을때가 대부분이다.불을 사용했다 싶음... 라면이고... ㅎㅎ 혼자 살아온지 15년만에 남편을 만나 유부녀가 되었지만,난 아직도 혼자 살때의 버릇들을 버리지 못한것들이 많다.그 중 하나가 바로 혼밥 대충먹기^^ 오랜만에 혼밥을 정상적인(?) 밥상처럼 차려본다. 요즘 나의 밥도둑이 된 파김치.삼겹살 구워 파김치에 싸서 먹는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조합이다. 그래서 준비한 삼겹살.삼겹살 두줄 바삭하게 구워 준비~~~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우리집에 떨어뜨리지 않고 준비해놓은 열무김치.요즘 열무김치 넉넉히 넣고 뚝딱 비벼 밥한그릇씩 비워내고 있다.정말 최고의 밥도둑인이다.곧.... 우리집 냉장고에 냉면면을 채워놔야할듯하다. 이렇게 차려진 나의 혼밥 밥상파김치, ..
몇일 전 담은 열무김치가 꽤 맛있게 익었다. 친구 집에 놀러 가며 익은 열무김치와 막 담근 총각무김치 한통씩을 준비한다. 그리고 냉면도 함께...^^ 요즘 같은 날씨엔 점심메뉴로 딱 잘 어울리는 열무 비빔냉면. 준비해 간 재료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점심이 준비된다. 냉면은 가닥가닥 잘 풀어서 준비한다. 물론... 양도 넉넉히...^^ 냉면은 삶는 시간이 중요한데, 너무 오래 삶으면 푹~ 퍼진 느낌이고, 양에 따라 불에 따라 다르니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혼자 먹을 양이라면 50초 정도? 둘이 먹는다면 1분 30초? 셋이 먹는다면 2분? 가장 중요한 건 경험이다. 불, 물의 양, 냉면의 양에 따라 달라지니 시간은 단순 참고만 해야 할 듯. 그리고 삶아진 냉면을 씻을 땐 빨래 빨듯 빠득빠득 씻어줘야 면의..
열무국수가 먹고 싶다는 남편의 말 한마디에 열무김치를 담은지 이틀째.오늘 밭에서 어머니를 만났는데.... 총각무를 모두 뽑으신단다.그리고 한봉지 가득 담아온 총각무. 아.... 김치담은지 이틀 됐는데... 또..........? 뭐.... 이정도 양이면 그리 많은것도 아닌데... 그래 김치 그까짓거 또 담자....^^ 뽀얀 무와 연한 무청.보통 길게 절여서 담지만,이번엔 양이 얼마 되지 않아 뚝뚝 잘라 담기로했다.물과 소금을 넣어 보통 4~5시간 정도 절여주지만,총각무가 많이 연해서 약 2시간 가량 절여주었다. 잘 절여진 총각무는 여러번 씻어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찹쌀탕수육과 찹쌀장어탕수육을 몇번 하고 나서 똑 떨어진 찹쌀가루.몇일전 열무김치를 담았을때처럼오늘도 찹쌀을 물에 불리고 갈아서 찹쌀죽을 ..
집에서 밥을 챙겨먹지 않고 지낸시간이 꽤 긴듯하다. 한달전 집을 이사하며, 이젠 집에서 밥이라는걸 좀 해먹고 살아보자 마음 먹었지만, 오래된 버릇이 하루아침에 바뀔리가 없다. 그런데... 오늘 열무김치를 담았다. 김치를 담아본게 언제인지..... 냉면을 좋아하는 나는 여름엔 열무김치 하나만 있으면 늘 열무냉면을 집에서 해먹곤 했는데... 오늘 집근처 마트를 지나며 열무를 보는순간 카트에 이것 저것 담기시작했다. 여름이 다가오면 늘 열무김치를 담았던것 처럼... 오늘은 열무김치를 담아보자....!! 열무3단, 얼갈이1단, 청양홍고추..... 열무와 얼갈이가 절여지는 동안... 찹쌀죽과 양념을 준비한다. 매운걸 좋아하는 내 입맛에 맞게 홍고추는 청양홍고추로 준비하고, 마늘과 믹서로 갈아서 준비한다. 청양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