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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애견 (46)
Pumpkin Time
우리집에서의 첫날밤인데 잠을 설치진 않을지 걱정되어 새벽부터 일어났지만,침대에서 곤히~~ 잘~~ 자고 있는 몽실이.새벽내내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아침이 되서야 잠이 들었다.뭐가 그리 피곤한지... 건드려도 귀찮은지 새근새근~~ 그런데... 발가락은 또 어쩜 이리 이쁜지.꽃이 피어있는듯^^발가락 사이사이의 털도 깍아줘야할것 같다. 30분 후면 나가야하는데...이 아이를 두고 어떻게 나가지?
강아지를 너무 너무 좋아하지만,오래전 강아지와 이별을 하고 난 후 쉽게 입양을 못하고 있었다.그런 나에게 새로운 가족이 만들어졌다.비숑 프리제(Bichon Frise) '몽실이'프랑스어로 'Bichon'은 '장식', 'Frise'는 '꼬불꼬불한 털'이라는 뜻이다.곱슬곱슬 인형처럼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비숑은 요즘 꽤 인기있는 강아지다. 몽실이는 7개월된 아직 어린 아기강아지다.집에 오자마자 새로운곳을 익히려는듯이방 저방 다니며 코를 킁킁거리고, 한참을 돌아다니더니..이젠 내 무릎에서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 어디에 방을 만들어줄까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안방문 바로 옆에 몽실이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잘때 방문을 닫지 않으니 몽실이도 조금은 편할듯하다.부드러운 극세사 카페트 위에 몽실이 쿠션을 놓아주었다. ..
서랍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강아지.폴더폰을 사용하던 시절... 폰커버로 나왔던 강아지커버다.폴더폰... 정말 오래된 얘기인듯^^ 내가 기억하기로는... 이 커버를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다기 보다는예뻐서 가지고 있으려고 구입했던 기억이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아 안, 겉 모두 뽀샤시^^이걸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결정한 강아지 장난감.이렇게 가지고만 있는것 보다는 활용을 하는게 좋을것 같긴 한데...강아지 모양을 강아지 장난감으로?음.....^^ 예전 우리 강아지들 장난감 만들어줄때 사용하던 슬링고리.아직 슬링고리가 많이 남아있어 이걸 활용했다.내가 키우던 아이들은 요 고리를 잘근잘근 씹어서 노는걸 좋아했는데^^ 강아지 커버에 슬링고리를 끼우고,폴더폰 모양 그대로 접어서 바느질했다.이걸로..
바지 만들때는 바지만 여러개 만들고,치마 만들때는 치마만 여러개 만들고,겨울엔 틈만 나면 뜨개질로 시간 보내고,그리고... 요즘 틈만 나면 강아지 장난감을 만들고 있다....^^ 무언가를 만들고 남은 핑크색 원단이 아까워 보관했던 원단을 꺼냈다.물고기를 만들어 강아지들 장난감으로 만들어주면 좋을듯^^ 얼마전 여러가지 사이즈로 물고기 패턴을 만들어 놓았는데,미리 만들어놓은 패턴은 이렇게 편하게 사용된다. 원단에 물고기 패턴을 그려 재단하여 준비한다. 창구멍을 남겨두고 바느질한 후곡선부분, 꺽이는 부분은 가윗밥을 내준다.뒤집어 주었을때 매끄럽게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물고 다닐때 삑~ 삑~ 나는 소리는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좋아하기에물고기 안에 넣어줄 삑삑이도 준비한다. 뒤집어준 물고기에 솜과 삑삑이를 넣은 후..
우리집에 이곳 저곳 여러가지 모습으로 있는 강아지들^^강아지를 너무 너무 좋아하지만,여러 강아지 인형들만 키우고(?) 있다. 거실 TV옆에 나란히 서있는 강아지 가족.강아지 인형에게 줄 장난감은 아니지만,누군가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오늘도 바늘과 실 꺼내놓고, 쪼물쪼물..... 바느질을 시작한다. 조각원단을 이용해서 강아지 장난감을 만드는데, 뼈모양을 여러개 만들까한다.아무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는데 이만한게 없다^^ 뼈모양의 도안을 원단에 여러개 그려서 준비한다. 원단이 되는만큼 여러개의 모양을 잘라 준비했다. 창구멍 제외하고 모두 바느질한다. 뒤집었을때 매끄럽게 표현되기 위해서는 곡선부분, 접히는 부분은 가위밥을 내주어야한다. 솜과 함께 넣어준 삑삑이.바느질한 뼈모양을 뒤집어준 후솜..
마트에서 우연히 지나게된 양말코너.집에 워낙 양말이 많아 구입할 필요는 없지만,그냥... 의미 없이 이것 저것 보게된 양말들. 앗... 발가락 양말이다.장례식장에 절대 신고가면 안된다는 바로 그...발.가.락.양.말...^^ 발가락 양말을 보며 이걸로 무언가 인형을 만들어보면예쁘게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그렇게 계획없이 사들고 온 발가락 양말. 양말을 놓고 이것 저것 구상을 해본다.그렇게 한참만에 생각해낸 양말인형은 강아지 장난감으로 만들기로 했다.모양은 5개의 발가락 부분을 살려서 닭인형으로^^ 몸통은 양말 한쪽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닭 머리의 볏은 또 다른 양말 한쪽의 발가락 부분만 잘라 사용했다. 볏 부분으로 사용될 발가락에 솜을 넣어준다.볏을 살짝 통통하게 만들어주기 위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