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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술안주 (6)
Pumpkin Time
닭을 먹을때 주문해서 먹든, 만들어서 먹든늘 날개만 먹는 난 오늘도 날개요리를 준비한다.닭볶음탕, 간장구이, 튀김으로 해먹을때가 많았지만,오늘은 조금 다른 요리법으로 준비했다. 닭은 깨끗하게 손질하고, 칼집을 내서 준비한다. 소주,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준다. 반나절 이상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켜주면잡내도 잡아주고, 고기도 더 부드러워진다. ※ 양념 : 간장, 고운고추가루, 다진마늘, 베트남고추, 튀김가루, 전분가루 숙성시켜놓은 닭날개에 준비한 양념을 넣고 잘 섞어준다. 팬에 튀기듯 기름을 넉넉히 넣어주고, 중간불에서 뚜껑을 닫고 바삭하게 익혀준다. 날개 몇개는 기름지지 않게 준비하기 위해 찜통에 넣고 쪄준다.기름으로 튀기듯 익힌 닭날개가매운맛도 더 강하게 느껴지고, 바삭한 식감도 매력적이지만,찜통..
남편과 자주 해먹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장어요리다.주로 구워먹는 요리법을 가방 많이 해먹지만,오랜만에 장어탕수를 준비했다. 장어는 언제나 정기적으로 주문해서 먹는 통영 바다장어를 준비했다.언제나 깔끔하게 손질해서 보내주셔서 얼마나 편한지^^ 장어는 흐르는물에 씻어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썰어줄때는 칼보다는 가위가 조금 더 편한듯^^ 썰어놓은 장어는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놓는다. 튀김옷은 튀김가루, 찹쌀가루를 1:1의 비율로 준비한다. 찹쌀가루 한가지만 넣어서 튀겼을때 튀김옷을 찰진느낌이장어의 식감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지만,오늘은 쌀가루 튀김가루를 섞어주었다.쌀가루의 바삭함과 찹쌀같은 찰진 식감을 함께 가지고 있어두가지를 같이 섞었을 경우 찰진 식감과 바삭함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튀김가..
삼겹살을 좀 살까 싶어 들어간 고기집.최근 우리집 아파트 1층 상가에 오픈한 꽤 친절한 고기집은고기 상태도 언제나 신선하고, 생고기 위주로 판매하는 곳이다. 고기 포장하는 동안 기다리며 고개를 돌렸는데,낮은 냉장고에 진열되어 있는 요상한 비쥬얼 발견.앗..... 돼지꼬리다....!!돼지 목부터 꼬리까지 등뼈 그대로 길게 이어져 있는 모습이다.어찌보면 조금 징그럽기도...^^ 가격이 너무 너무 저렴하다.고객들이 냉동은 찾지 않기 때문에 그날 가져온거는 그날 모두 소진하기 위해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사장님.한줄 길게 사는건 너무 양이 많은듯하여꼬리부분으로 한토막 잘라 들고왔다. 우거지 넣고 바글 바글... 음... 맛있어 맛있어...♥ ▼▼▼ 돼지꼬리 우거지탕 만드는 법 ▼▼▼다른 등뼈 부분과 달리 꼬리부..
얼마전 지나는 길에 누군가 방송에서 돼지껍데기 구워먹는 모습을 보고 난 후다음에 시장에 갈땐 꼭...... 꼭.....!! 사오리라... 마음먹은 바로 그 돼지껍데기. 돼지껍데기는 가끔씩 먹고싶어지는 음식 중 하나이다.구울때 여기 저기 튀어다녀서 집에서 먹기 힘든 음식인듯 생각하기 쉽지만,집에서 만들면 더욱 단백하고, 쫀득하게 먹을 수 있다. 고기집을 지나며 보게된 돼지껍데기 한뭉치 2,000원.단골 고기집에서 돼지껍데기쯤은 늘 서비스로 받아오곤 했는데,다른곳으로 이사와 이젠 멀어져버린 단골집이 그립기도 하다. 돼지껍데기는 소주를 넣고 삶아준다. 껍데기가 팔팔 끓어오르면 중간불에서 조금 더 삶아준다.껍데기가 다 익을때까지.....^^ 삶은 껍데기의 안쪽에 남아있는 기름을 제거해준다.기름을 제거할때 칼로 ..
요즘 AI로 나라가 시끄럽지만,그래도 사람들은 치킨을 먹고, 3배 가까이 오른 계란도 사먹고,나처럼 닭발도 먹고 있다.좋아하던 음식은 가격이 올라도 다시 찾게 되는듯^^ 닭발을 사면 꼭 술한잔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가능한 집으로 사오지 않으려 맘먹는 닭발이지만,음... 연말이니 하루쯤 내 몸에 자유함을^^ 오늘은 매운닭발과 함께 건배~~~♡ 오랜만에 구입한 손질닭발 한봉지.닭발은 잡내를 잡아주기 위해 소주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팔팔 끓는물에 닭발을 삶아준다.닭발이 거의 익을때까지~~닭발을 삶을때 나오는 불순물의 비쥬얼이 좀.... ㅎㅎ 삶아낸 닭발은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씻어주고,혹시 손질이 덜된 부분이 있다면 손질해준다. 오랜만에 함께 준비한 떡볶이떡. ※ 양념장 : 간장, 고추장,..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탄력에 좋아 인기 있는 닭발. 뼈있는 닭발의 뼈를 발라먹는 재미도 좋지만, 이번엔 뼈 없는 닭발을 준비했다. 이열치열... 더운 여름... 하나만 먹어도 입에서 불이 날듯한 매운 닭발이 생각나는 날이다. 오늘 나의 점심은 매운닭발볶음. 점심 메뉴가 닭발........?메뉴 선택이 잘못된게 아닌가 싶지만... 일단.... GO................!! 닭발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 밀가루 혹은 소금으로 빨라내는 방법과 우유에 담가놓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깨끗하게 씻어 소주에 담가놓는 방법을 택했다.왜냐면... 집에 개봉해놓은 소주가 있기에... 그리고... 요리는 늘 있는 재료를 활용해야 한다는 나의 생각....^^ 소주에 10분정도 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