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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일 (5)
Pumpkin Time
오늘은 일년에 한번뿐인 나의 생일.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 이젠 뭐 특별할것도 없지만, 그래도 왠지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욕심이 남아있는거보면 아직은 젊은듯^^ 늘 일찍 나오다보니 아침식사보다 5분 더 누워있는게 우선이고, 늦지 않는게 우선이다. 그래도 오늘은 생일이니 아침을 먹어줘야할것 같아 선택한 나의 아침은 편의점이 원산지인 '삼각김밥' 비록 아침은 이러했지만... 저녁엔 맛있는거 먹으러 가야지~~~ 오늘도 똑같은 일상 중 하루를 만들어가볼까?
동생의 가족이 여행을 가면 늘 함께 데리고 다니는 강아지 둥이. 하지만, 해외여행을 가거나,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둥이는 늘 우리집으로 오게된다. 이번에도 동생네 가족이 2박3일 여행을 떠나며 둥이를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인지라.... 나에게 SOS를 요청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듯 나 역시 집안 상태가 혼자 살기 편하게 되어 있는지라... 집 치우기 바쁘다. 내가 키우던 지나치게 활발하던 슈나우져, 코카스파니엘과는 달리 얌전하고, 물건들 건드리지 않는 둥이지만, 그래도 새식구(?) 들어오는데 집안 정리는 해줘야....^^ 분주히 집을 치우고 동생집으로 GO GO.....!! 큰조카의 생일. 여행을 떠나면 몇일 집을 비워야한다며, 케잌을 가져가라는 동생. 음.... 나 요즘 다이..
생일 하루 전.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친구가 찾아왔다.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 계산역 4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pasta felice 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자주 이 앞을 지나다녔지만, 오늘 첫 걸음을 했다. 깔끔한 메뉴판. 시원한 카프리도 한병...^^ 따스하고 바삭한 마늘빵. 허브치즈스틱 갈릭치즈피자 튀김마늘의 고소함과 그라노빠노치즈의 깊은향이 담백한 피자 마레알리오 스파게티 각종 해산물과 바질에 엔쵸비 간을 해 고소한 마늘과 올리브향이 전해지는 스파게티 케잌도 준비해온 친구. 내 나이도 이젠 40대 중반에 접어들지만, 친구는 키작은 4개의 초를 준비했다. 지금도 나이보다 젊지만, 그 젊음 더 오래 간직하라는 말도 함께 전해주는 친구의 덕담이 그저 고맙다. 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조카의 12번째 생일 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엄마를 모시고, 동생집으로 향했다. 동생집에 오면 늘 제일 먼저 확인하는 새장. 작은 새 한마리가 보인다. 지난번 어미새가 품고 있던 알에서 나온 녀석이란다. 벌써 3번째 알을 품어 세마리의 식구가 늘어있는 새장. 화초도... 새도.... 강아지도 모두 동생집에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신기하기도, 대견하기도 하다. 엄마와 동생의 칼질 소리, 물소리, 달그닥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맛있는 냄새도 풍겨온다. 강아지 둥이는 뭔가 콩고물이라도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눈으로 음식하는 모습만 바라보고있다. 귀요미 둥이... ㅎㅎ 미역국과 갈비가 익어가는 냄새를 맡으며, 조카가 좋아하는 동그랑땡을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조카를 위해..
친구가 생일 케잌을 준비해 찾아와주었다. 치즈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치즈케잌을 준비했는데.. 초는 4개? 내 나이는 거기에서 부터 멈춰서 더이상 올라가지 말라는 의미란다... 계속 젊게 지내라고... 그런데 40이란 나이가.... 젊은거 맞지? 내 나이가 40만 되었으면 좋으련만... 언제 이리도 나이는 많이 먹었는지....ㅎㅎ 생일 선물로 받은것중 겨울 자켓. 원단이 따스하고 부드럽다. 올겨울은 이 자켓에 담은 마음만큼 따스하게 보낼듯하다. 쌀 1kg을 사면 1년을 넘게 먹는사람... 나.....!! 제발 밥좀 해먹으라며 2~3인용 밥솥과 쌀을 선물해주었다. 그동안 안해먹던 밥을 이 밥솥 때문에 해먹게 될까? 이번 생일선물을 계기로 열심히 이 밥솥을 사용해야되겠지? 더불어 건강해지자... 그리고 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