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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국생활 (14)
Pumpkin Time
다음날 산행을 위해 필요한것들을 사기위해 들른 "COSTCO"한국의 COSTCO와 똑같은 구조와 인테리어 때문인지 미국의 마트 중 가장 익숙한 곳이 이곳인듯싶다. 저녁엔 함께 간 오빠의 친구를 초대했다.평소 오빠집에 가끔 놀러와 술한잔 하고 갔던 친구라는데.... 음 안주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잠시 고민이된다. 오늘의 메인 재료는 생선과 등갈비.오빠의 식성은 이미 알고 있지만, 오빠 친구는 어느나라 식성에 맞춰서 음식을 해줘야 할지... 조금 어렵다.무엇이든 잘 먹는다는 친구의 말에 용기를 얻어 그냥 한국스타일로 GO GO......!! 등갈비 세줄에 $20.93정말 저렴하다. 신선해보이는 생고기 등갈비는 뼈마디마다 잘라 찬물에 담아 핏물을 제거한다. 핏물을 제거한 등갈비는 소주를 넣고 한번 삶아준다...
오빠 옆에 가만히 앉아 있을때는 미국 교통에 대해서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운전을 하고 다니다보니 관심을 갖게 될 수 밖에 없다.사소한 실수에도 벌금이 크다보니 한국처럼 운전하다간 낭패를 보기 쉽다.몇일 전 알면서도 깜빡 하고 한국에서의 버릇처럼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며 운전을 하다가 벌금생각에 놀라 휴대폰을 내려놨었는데,그때 걸렸음 벌금 $300이 날아갔을뻔했다. = 보행신호등내가 있는 Paterson Ave, East Rutherford 주변 도로이다.신호등 앞에 써있는 "Push button to cross"신호등은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보행 신호등이 들어오지 않는다.미국은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보행자가 있을때 버튼을 눌러 건너가는 보행자우선 신호로 되어있다.물론 모든 도로가..
TV를 틀어도 절반만 알아들을 수 있는 미국 뉴스.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들은듯 한데... 맞게 알아 들었는지 새벽에 눈이 조금 내렸다. 작년 오늘.... 그날도 눈이 내렸었다.그때는 한겨울처럼 많은 눈이 내렸었는데... 2015/03/22 - [〓여행을 말하다/해외여행] - 강쥐들과 함께 아침산책 이른 아침 창을 열어본다.해가 뜨기 전 아침 기온이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진다. 아침이면 늘 그러했듯 오늘도 강아지들과 아침 산책에 나선다.만나는 사람마다 아침 인사를 나눈다.처음 미국에 왔을땐 참 어색했었는데... 이젠 내가 먼저 아침 인사를 건내기도 한다. 오늘은 오빠가 밴을 놓고, 작은 차를 가지고 나갔다.저 밴은 내가 운전할 수 없으니 꼼짝없이 집에 있어야할듯하다.아침 뉴스를 제대로 들은거라면 햇살 가득..
미국 도착한지 3일째.첫날은 잠만 자고..둘째날은 오빠집 싱크대 청소, 강아지들 목욕, 집안 청소, 그리고 짬을 내서 컴퓨터.오늘은 아침부터 냉장고 청소 부지런히 해놓고보니... 텅빈 냉장고가 어쩜 이리 불쌍해보이는지...신선한 야채를 좀 채우고 싶어 마트에 갈 준비를 한다. 햇살 좋은날... 그래 이런날은 쇼핑을 좀 해줘야해.....^^ 오빠가 차 하나를 맘껏 타고 다니라고 맡겼으니 집 근처만 둘러볼까?어젠 운전면허증도 안가지고 운전을 했지만, 오늘은 면허증과 여권 가방에 잘 챙겨 집을 나선다.오빠 없이 혼자 운전하는건 처음이다. 우리나라에 네비게이션이 처음 나올때 초기 모델처럼 엄청 불편한 네비게이션이 내 뜻대로 되질 않는다.분명 맞게 입력을 했는데, 왜 검색을 못하는건지.... 어제밤 아빠집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