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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강화도 (26)
Pumpkin Time
언젠가 강화도 나들길을 모두 걸어볼 생각으로 돌아본적이 있다. 나들길에는 돈대가 모두 포함되어 있을만큼 강화도에는 돈대가 많은데,강화도에는 해안지역의 방어를 튼튼히 하기 위하여 해안선을 따라 축조한 돈대가 무려 53개가 된다. 그 많은 53개의 돈대 중 이번에 새로운 돈대를 발견했다.나들길을 조금 벗어나 외진곳에 있다보니 이곳이 있다는걸 모르고 지나쳤던것같다. 지금은 교동도로 향하는 다리가 만들어져 배를 타고 가던것도 이젠 추억이 되어가고 있지만,교통도로 향하던 창후리선착장은 아직 남아있다.창후리선착장에서 북쪽 해안길로 조금 더 들어가서 우연히 발견하게된 돈대. ● ● ● 돈대(墩臺)란?조선시대 때 성곽이나 변방 요지에 세워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한 초소이다.주변보다 높은 평..
강화도에 가면 꼭 들러야하는곳이 있다면 강화산성이 아닐까싶다.강화산성은 강화읍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으로, 1232년 고려가 몽골의 제2차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착공하였다. 강화군청을 지나며 만나게 되는 강화산성 동문 망한루(望韓樓)의 모습을 보면 매우 깨끗하고, 신축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허물어진 상태의 동문을 2004년 복원공사로 인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되었기 때문이다. 강화산성 입구에 산성에 대한 설명을 보면고려가 대몽항쟁을 위해 고종 19년에 도읍을 강화로 옮기고, 궁궐을 지을때 도성도 함께 쌓았는데,개성의 성곽과 비슷하게 내성, 주성, 외성으로 이루어졌고, 1232년부터 축조가 되었다. 저녁이 되며 조명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망한루의 모습. 강화산성만을 위한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오랜시간 주차..
여름휴가를 위해 도착한 강화도.강화도는 1년에 2~3번은 찾는 곳이지만, 늘 다른느낌을 전해주는 팔색조같은 강화도가 좋다. 강화나들길 8코스를 돌아볼 계획은 없었지만, 오늘의 발걸음이 나도 모르게 8코스를 따라 가고 있었다.첫번째 코스인 초지진은 얼마전 다녀온 곳이기에 오늘은 두번째 코스인 황산도 선착장으로 향했다. 서울쪽에서 진입할때는 초지대교를 건너 만나게 되는 강화초지대교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황산도 선착장에 쉽게 다다른다. 황산도 입구에 있는 황산도 관광벨트 어시장은 더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앞으로 이곳이 어떤 멋진곳으로 바뀌게될지 약간의 기대도 해본다. 어시장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황산도를 더 예쁘게 걸어볼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다. 넓은 갯벌 뒤로 보이는 작은 똥섬.가보고 싶지만.....
사람많고... 차 밀리고... 복잡하고... 이런게 싫어 몇년째 여름휴가를 안갔지만... 오랜만에 여름휴가길에 올랐다. 왜냐면.... 나에게도 함께할 누군가가 있으니....^^ 강화도로 향했다. 정해진곳은 없다. 그저 쉴만한 곳이 보이면 쉬어가고, 머물고 싶으면 머물고, 즐기고 싶으면 즐길 생각이었다. 이런 여행을 난 좋아한다. 저수지에 하늘이 가득 담겼다. 따사로운 햇살도 함께. 아름다운 날이다. 다니는곳 어디든 농작물들이 풍성하다. 비가 부족했던 가뭄에도 이렇게 잘 키우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손길이 있었을까? 간조시간으로 뻘이 들어나있다. 서해의 이런 모습이 이젠 익숙하다. 강화나들길을 따라 가던길에 쉴만한 곳을 발견한다. 선두4리어판장이 바라보이는 트레킹도로이다. 오늘 점심은 이곳에서 쉬어가기로한다..
산행(115). 2013년10월12일 고려산→혈구산→퇴모산 종주 산행 - 위치 : 인천 강화 강화읍과 내가면, 하점면, 송해면. - 산행코스 : 미꾸지고개→낙조봉→적석사→고천리 고인돌군→고려산(436.3mm)→고비고개→혈구산(466mm)→퇴모산(338mm)→강화아르미애월드 올해 봄 주작산 덕룡산 종주 산행중에 만나게된 팀과 인연이 되었다. 그분들과 함께하는 첫 산행으로 고려산, 혈구산, 퇴모산 종주 산행에 참석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계획이었지만, 배차시간이 긴 강화 버스 시간으로 혹여 계획에 차질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리딩하신분의 자차로 강화로 이동했다. 인삼축제가 한창인 강화 아르미애월드에 주차하고 미꾸지고개까지 택시로 이동했다. 맑은 하늘이다. 미꾸지고개가 오늘의 들머리다. 억새가 한창인 명..
산행(95). 2013년6월4일 마니산(摩尼山) -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華道面)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함허동천 매표소→정수사 갈림길→마니산(472m)→참성단→마니산 국민관광지 매표소 마니산은 강화도 서남단에 있으며, 강화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산의 정상에서부터 남쪽 한라산까지와 북쪽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우리 나라 중부 지방을 북동에서 남서로 달리는 마식령산맥은 서남단인 강화도에 이르러 북쪽에서부터 고려산·혈구산·진강산 등의 산이 차례로 있고, 그 남쪽 끝에 마니산이 있다. 마니산의 이름은 마리산·머리산이라고도 불리는데, 마리란 고어로 머리를 뜻하니 강화 사람들이 마리산으로 부르는 이 산은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땅의 머리를 뜻한다. 이번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