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돌아보는 송도국제도시

인천의 맨하탄이라 불리우는 도시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곳을 소개해볼까합니다.

인천 앞 바다의 간천지에 건설된 신도시 바로 송도입니다.

 

송도하면 센트럴파크를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분들이 많으시죠?

송도 구석구석 밟아볼까요?

 

오늘의 시작은 동막역입니다.

송도역에서 송도1교까지 가는길은 이렇게 편안한 둘레길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달빛공원 입니다.

달빛공원은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5번출구에서 도보 약 10분거리 입니다.

푸르른 하늘에 구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늘과 달빛공원의 모습을 감상해볼까요?

 

 

 

 

 

대교전망대로 향하는 길 입니다.

아직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길 입니다.

하지만 이 길의 한적함이 좋은 날 입니다.

 

 

 

 

 

 

대교전망대 오션스코프(OCEANSCOPE) 입니다.

인천대교와 낙조를 감상하기에 좋은 곳 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인천대교의 모습.

 

송도센트럴파크 입니다.

서해의 바닷물을 끌어와 길이 1.8km 폭 100m의 인공수로를 만들고 공원을 조성한 국내 최초의 해수 공원입니다.

 

왼쪽 가장 높은 건물이 센트럴파크입니다.

이곳 29층에서 점심식사와 커피타임으로 잠시 쉬어갑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니 식사도 하시고, 송도의 조망도 감상해보세요~

송국열차나 패밀리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곳에 오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센트럴파크 29층 테라스에서 바라보이는 송도의 이국적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송도의 랜드마크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G타워도 이곳에서 볼 수 입니다.

 

 

공원을 걸어봅니다.

 

 

공원내에 있는 사슴농장이 눈길을 끕니다.

참으로 맑은 눈을 가진 아이들입니다.

 

 

토끼섬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작은 섬은 토끼나라 입니다.

 

전통정자 미추홀(Traditional Pavilion).

 

 

Strolling Garden Bridge.

 

 

인천대학교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이곳에서 송도를 다른 각도에서 감상해보세요.

 

인천대학교에서 열심히 걸어 미추홀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미추홀공원은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2~3분 거리에 있습니다.

 

동막역에서 달빛공원과 센트럴파크공원, 인천대학교를 지나 미추홀 공원까지 약 16km를 걸었습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되신다면 송도트레킹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송도국제도시는 휴양지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어서 그늘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땀을 식혀줄 수 있는 나무들과 아름다운길은 걷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해줄겁니다.

 

또한 송도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다음엔 이곳의 야경을 담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