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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소머리국밥 본문

〓맛있는 이야기

공명 소머리국밥

김단영 2012.08.06 01:16

논산8경과 솔바람길을 모두 다녀봐야 한다는 나의 계획중 아침일찍 첫 코스는 관촉사였다.

아침을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37도의 여름날씨에 힘을 내기 위해선 먹어줘야한다는 일념으로 식당을 찾았지만 영업하는 곳이 없었다.

그냥 아침식사가 된다는 이유로 들어갔던 식당 공명소머리국밥.

관촉사에서 탑정호로 가는 길에 있었다.

 

소머리국밥.

일단은 내가 안먹는 메뉴중 하나이다.

문앞에 크게 써있는 매생이를 먹어볼까 했지만, 아침메뉴는 갈비탕과 소머리국밥뿐이란다.

어쩔 수 없이 갈비탕을 시켜놓고 기다렸다.   

 

단촐한 반찬.

하지만 이곳 아주머님의 손맛이 예사롭지 않다.

반찬은 깍뚜기,김치,오이지가 전부. 

하지만 그 맛이 자꾸 젓가락질을 하게 한다.

강경젓갈 시장이 가까워서인지 모르겠지만, 젓갈을 넉넉히 넣어 담은 김치는 아삭함과 시원함이 있었다.

김치 때문이었을까? 

아침을 거의 먹지 않는 내가 갈비탕과 밥 반공기를 해치웠다.

 

 

쉽게 아무집이나 맛집이라 칭하지 않는 나에게 이곳은 순위에 올리고 싶었다.

내가 다시 논산을 내려올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설사 내려온다고 해도 이곳을 일부러 찾게 될 일이 있을까 싶지만,

이곳에서의 아침식사는 맛있는 기억으로 남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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