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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선생님들과의 식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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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대학 1학기를 종강하며 함께한 선생님들과 점심식사를 위해 오후 가야금 수업을 미뤘다.
백운호수주변 청계산자락에 있는 <청계마루>를 찾았다.
개인적으로 숯불과 양념고기와의 조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양념고기를 싫어하기보다는 탄음식을 싫어하는 이유 때문이다.
그런데 이곳 불판이 맘에 들었다.
가운데 구멍으로 연기를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꽤나 강했다.
고기 먹는동안 냄새나 타는것에 신경을 덜쓰고 먹을 수 있어서 점심시간이 편안했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곳의 야채는 직접 키워서 상에 내놓는듯했다.
야채의 맛과 상태에서도 느꼈지만,
식사 후 식당옆에 꽤나 많은 양의 쌈채소들이 종류별로 심어져있는걸 발견했다.
왠지 건강한 식사를 했다는 뿌듯함까지 들었다.
식당주변의 테이블, 정자등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공간들이 좋았다.
주변의 화초들 속에 예쁜 꽃들도 볼 수 있는 여유 또한 즐거웠다.
엄마를 따라온 아이들.
아이들의 존재감으로 내 마음에 평온함과 미소를 찾게된다.
사랑스런 아이들과의 소통이 이날의 가장 큰 행복이지않았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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