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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도 따스함을.... 본문

〓어제와 오늘

동물에게도 따스함을....

김단영 2015. 2.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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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가게에 들렀을때 만나게된 고양이.

내가 아는 지식으로는 샴고양이가 맞는듯하다.

정수기를 바라보고 있기에 목이 마른것 같아 종이컵에 물을 담아주니 야무지게도 먹는다.

얼마나 귀엽던지...

 

난 키우는건 강아지를 좋아해서 예전부터 강아지를 주욱~~ 키워왔었지만,

캐릭터는 고양이를 좋아해서 가지고 있는 소품들은 고양이관련된것들이 많은편이다.

 

동물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겐 들고양이란 말이 익숙할만큼

버려진 강아지들을 만나게되는것 보다 버려진 고양이를 만나는 경우가 더 많은듯하다.

그래서 들강아지라는 말보다는 들고양이라는 말에 더 익숙한지도 모르겠다.

 

산에 가면 늘 고양이들을 만나게된다.

도봉산 마당바위에선 늘 고양이 가족을 만나게 되고,

북한한 원효봉에도 언제나 같은 고양이를 만나게된다.

산에 갈때마다 고양이를 만나는건 이젠 익숙한 일이 된듯하다.

 

15년전쯤 퀼트모임으로 알게된분으로 인해 고양이에 조금은 관심이 생기게되었다.

성함이 박사. 그래서 예명이나 닉네임등도 본명인 박사로 사용하고 있다.

지금은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고양이를 떠올리다보니 오래전 연락이 끊긴 박사님이 궁금해지기도 한다.

 

아직도 고양이들이 버려지는걸 보게되고, 길거리를 떠돌며 버려진 음식을 뒤지는 고양이들을 보게된다.

많이 안타깝다.

키우는 고양이를 버리는 분들에게도 본인들만의 이유는 있겠지만, 버리기전에 다른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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