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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수니야표 깔끔 칼칼 떡볶이 본문

〓맛있는 이야기/맛있는 여행

수니야표 깔끔 칼칼 떡볶이

김단영 2014. 10. 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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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 오픈한 떡볶이집 니야.

떡볶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분식을 좋아하는 친구의 식성을 따라 오늘 점심은 떡볶이로 결정.

대화를 듣다보니... 아마 엄마는 요리사 날씬하고 예쁜 딸은 홀을 담당하는듯.....^^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 아기자기한 손길들... 이런 분위가 좋아지는 순간이다.

원목 블라인더 사이로 느껴지는 햇살 가득한 창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곳의 창이... 내가 좋아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마치 카페에 앉아 있는듯한 분위기.

 

나의 연습실 인테리어는 블랙,화이트,레드 세가지 색상으로 꾸며놓았을만큼 이런 색감의 인테리어를 좋아하고...

나의 지인들 사이에선 다육식물 전문가처럼 통하는 나에게...

이곳의 분위기가 나의 연습실과 비슷한 부분들이 있다.

천정의 빨강 조명등과 다육이를 포함한 작은 화초들.

이미 이곳 분위기는 떡볶이가 나오기전에 만족감 50% 상승 中....^^

 

 

떡볶이 등장.

마치 집에서 끓여먹는 듯한 분위기... 좋다....^^

 

적당한 칼칼함에 집에서 만들어 먹는듯한 깔끔한 맛.

 

식감이 좋은 탕수육.

곁들여 먹으면 좋다며 같이 나온 얇게 썬 양파.

 

계산역 4번출구 앞 큰길로 조금 들어오면 이곳 수니야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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