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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시끌벅적 안면도 대하축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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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행 후 안면도로 향하는 길.
일몰의 아름다움에 잠시 빠져본다.
대하와 맞장이라도 뜨려는듯... 낮엔 남당항 대하축제장을... 밤에는 안면도 대하축제장을 찾았다.
멀리 안면도의 대하랑꽃게랑 다리가 보인다.
백사장항과 드리니항을 잇는 다리의 이름은 대하랑꽃게랑 다리.
오르는길의 타일과 아치형 모양이 아름다운 다리다.
밤엔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져 이곳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다리위에서 바라보이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장의 모습. (Baeksajang Prawn Festival, 安眠島白沙場大蝦祝祭)
하루동안 남당항과 안면도의 대하축제장을 다니며 느낀건....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
소래포구에서 최근 2~3회 대하와 조개구이용 조개를 구입했던 가격과 비교해볼때 이곳의 가격이 좀 많이 높았다.
호객행위도 너무 심해 오히려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해마다 열리는 유명한 축제장을 그냥 둘러보는걸로 만족해보려한다.
남당항에서 구입했던 대하로 맛있는 가을의 대하를 맛보고,
북적이는 사람들의 모습도 구경했으니 이걸로 만족스럽지 않은가.
이젠 밤공기가 꽤 쌀쌀하게 느껴지기시작한다.
가을이 깊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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