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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매콤한 등갈비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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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방문을 위해... 등갈비찜을 준비했다.
마트에서 구입할때 한쪽씩 손질해서 가져온 등갈비는 찬물에 담아 핏물을 빼준다.
핏물이 빠진 등갈비는 기름을 제거하고 삶아준다.
월계수잎, 된장, 통마늘, 양파, 파뿌리 등등.... 고기를 삶을때마다 넣어주는 재료들이 다양하지만, 이번엔 월계수잎과 계피가루를 넣어줬다.
삶으면서 나온 불순물들을 깨끗이 씻어 양념장에 재워준다.
양념장 : 고추장, 간장, 고추가루, 매실액기스, 다진마늘
양념된 고기는 하루정도 숙성 시켜준다.
점심을 훌쩍 넘겨.. 출출해진 날 위해... 시식용(?) 등갈비찜.
양념한 등갈비에 양파, 당근을 넣고 맛있게 완성.
역시... 등갈비찜은 매워야 맛있는듯......^^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친구를 위해 고추가루의 양을 적에 넣은 등갈비찜.
시식용으로 내가 먹은 등갈비와는 달리 전혀 매워보이지 않지만, 매운간장과 청량고추를 넣어 뒤끝에 알싸하게 느껴지는 매운맛이 꽤 맛있다.
친구의 방문으로 오랜만의 요리.
역시... 음식은 혼자보다 함께 먹어야 더 맛있다는 사실.
음식의 맛은 음식 자체의 맛 보다는 함께 하는 사람과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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