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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지 병을 고치는 신비한 천년초 본문

〓자연을 담다/선반위의 푸르름

천가지 병을 고치는 신비한 천년초

김단영 2014. 7. 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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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천년초를 키웠던적이 있다.

놀라운 속도로 쑥쑥 잘 자라던 천년초는 빨간 열매도 안겨주었었는데...

시름시름 말라가더니 이젠 내 손을 떠난지 몇개월이 흘렀다.

 

우연히 천년초를 키운다는 친구의 농장에 가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튼실하게 자라고 있는 천년초를 보며 한참을 머물러 있었던듯하다.

 

천년초가 어디에 좋은거냐며 누군가 묻는다면... 그 많은 장점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천가지 병을 고친다고 하여 천년초가 불린다고 하니... 이보다 귀한 식물이 어디 있을까?

 

천년초가 귀한건 알았지만, 친구덕에 이런저런 정보까지 스스로 찾아 캐내는 나도 열정 하나만큼은 대단한듯하다.

소원을 들어주는 호수에 동전을 던진다면 이젠 두개를 던져야하지 않을까?

모쪼록 천년초 사업을 하는 친구의 사업이 대박나길 진심을 담아 기원해본다.

 

 

 

 

 

 

 

친구에게도 분양받아온 천년초.

 

우리집 다육이들 틈에 새롭게 자리잡은 천년초.

우리집에서도 쑥쑥 멋지게 자라주길....^^

요녀석은 곧 노오란 예쁜 꽃을 보여줄듯하다.

 

하루 하루 조금씩 풍성해지는 나의 화단을 꾸미는 시간들이 오늘도 날 행복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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