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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난 문학산의 아름다움 본문

〓여행을 말하다/산행일기

장마가 끝난 문학산의 아름다움

김단영 2013. 7.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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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97). 2013년7월19일 문학산(文鶴山)

- 위치 : 인천 남구 문학동(文鶴洞)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선학역→법주사→배갯골약수터→길마산정상→문학산성→연경산정상→문학산성→법주사→선학역

 

지난 6월 초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온 후 산행을 하지 못했다.

일때문에 시간을 내는것도 어려웠지만, 시간을 낼 수 있을때마다 비소식으로 내 발을 붙들었다.

오늘의 산행도 주금산이었지만, 장마로 인해 갈 수 없어 가까운 근교 산행을 택했다.

오늘은 선학역에서 오를 수 있는 문학산.

문학산은 학산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하며, 높이 213m의 낮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느낌이 좋은 산이다.

 

어제까지 내리던 장마비로 산 입구부터 촉촉함을 담고 있다.

산행중 내가 좋아하는 버섯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날~

 

 

 

인천부근의 산에 가면 늘 볼 수 있는 둘레길 노란색 방향표식.

 

 

 

 

 

 

 

 

 

백제 때의 유적인 문학산성.

 

 

 

 

 

 

 

 

 

 

 

 

오랜 장마뒤 햇살아래 만나는 나의 그림자까지 반가웠던 날.

 

 

 

 

편안한 길로 여유로운 산행이 되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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