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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지키미 '황청보건진료소' 본문

〓어제와 오늘

나의 건강지키미 '황청보건진료소'

김단영 2022. 10.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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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이사온지 6개월 반이 지나고 있다.

운동을 위해 논길 따라 강화나들길 따라 걷곤 했지만 운동시설을 이용해볼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집 주변에 큰 공원은 없지만 곳곳에 운동시설이 있다는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운동시설이 있는걸 본 적이 있었던 황청리보건진료소를 찾았다.

사람이 와도 피하지 않는 고양이 친구^^

보건소 지킴이 역할을 하는 듯 친근한 느낌이다.

 

어깨 수술 후 재활 운동이 필요했었는데 진작에 여길 왔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이 든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열심히 어깨 재활을 위해 으샤 으샤!!

 

운동하는 내내 옆자리를 지키며 앉아있던 아이^^

운동하러 올 때마다 외롭지 않게 옆자리를 지켜줄 것 같은 느낌이다.

내가 사는 곳에서 산책과 더불어 운동도 할 수 있다는 게 좋다.

오늘도 이렇게 강화 살이 즐거움 하나 추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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