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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엄청난 CJ 집들이 선물 (feat.비비고) 본문
전원주택의 넓은 잔디마당, 꽃, 텃밭, 유실수 이런 것들이 우리 부모님 세대의 향수를 떠올리시는 듯
엄마가 다녀가신 후 이모님과 같이 오셨음 하셨다.
그리고 이틀 후 이모님이 오시기로 되어 있다.
혼자 계신 엄마 외롭지 않게 늘 자주 연락하시고, 찾아주시며 우리 엄마 챙겨주시는 고마우신 우리 이모님.
이모님께서 우리 집에 오시며 이것저것 챙겨주고 싶으신지 주소를 불러달라고 하셨다.
냉장고 사이즈까지 물어보시고^^
이모님이 딸한테 얘기해서 이것저것 보내셨단다.
사촌동생이 CJ에 다닌다는 말은 들었지만 오늘 어마어마한 아이스박스가 도착했다.
지금까지 온갖 택배 다 받아봤지만 이렇게 1m 사이즈의 큰 아이스박스는 처음 받아본다.
무거워서 제대로 들지도 못하는 어마어마한 택배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담백 평양만두, 깻잎 고기만두, 든든 한섬만두, 깔끔 고기만두, 진한 김치만두, 김치 왕교자.
모두 2개씩 총 12봉지.
1.05kg 왕교자 2봉지.
고메 돈카츠, 고메 함박스테이크.
발아현미밥 햇반 24개.
언제나 맛있는 집밥 햇반 36개.
햇반 2박스, 엄청 큰 아이스박스 총 3개의 택배로 냉장고가 푸짐해졌다.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 하신 이모님의 마음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CJ에서 만든 햇반과 비비고 냉동식품으로 한동안 맛있는 식탁이 만들어질 듯하다
금요일에 오시면 우리 닭들이 낳은 유기농 유정란을 챙겨 드리려고 먹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놓고 있는데,
이모님이 오셔서 유정란과 우리 텃밭에 있는 것들 보시며 많이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이모님께 무엇을 대접해드려야 맛있게 드실지 벌써부터 고민이 시작된다.
엄마와 이모님께서 편하게 다녀가실 수 있도록 일단 대청소부터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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