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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강화 맛집] 제주전복칼국수 (feat.웻보이) 본문
지나는 길에 본듯한 공사를 하는 듯했던 곳이 드디어 오픈을 했다.
'우리 오늘 거기 가서 먹을까?' 남편과 내가 뜻이 통했다.
입구 인테리어를 제주에 온듯한 느낌으로 꾸며놨다.
화환과 깔끔함이 새로 오픈한 듯한 느낌이 팍팍 든다^^
웻보이?
왠지 이곳과 관련이 있을 것 같아 물어보니 사장님 막내아들이란다. 아~ 사장님과 너무나 느낌이 비슷하다.
막내아들이 아버님을 쏘옥~ 빼닮은 듯^^
우리는 전복칼국수와 전복물회를 주문했다.
정갈한 명란젓, 피클, 갓 담은듯한 겉절이.
기본찬의 구성이 좋다.
전복물회
남편은 전복 물회의 전북이 좀 적다고 했는데, 이 정도 금액에 이 정도의 전복이면 나쁘지 않은듯하다.
전복이 더 많이 들어가길 바란다면 가격이 높아져야 정상이지^^
사장님께서 국수를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설명하며, 부족하면 밥은 무한리필이니 마음껏 갖다 먹으라고 하신다.
아 이렇게 보슬보슬 잘 지어진 밥이 무한리필 이라니^^
전복칼국수
전북 칼국수와 비슷한 느낌이라면 전복밥이나 전복죽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백혈병 환자가 조심해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내장 종류이다.
나는 지금 내장 종류를 먹으면 안 되지만 이 정도 깔끔이라면 괜찮을듯싶다.
미역이 조금 들어 있고, 국물은 걸쭉하게 꽤 진하다.
병원 입원을 오래 하면서 입맛도 조금 바뀐 건지 전북 내장의 맛이 비릿하고, 약간 부담스러웠다.
후식으로 커피와 슬러시를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밥, 추가 반찬은 셀프로 준비되어있다.
이수근 씨가 다녀갔던 것 같다. 웻보이와 이수근 씨의 사인이 한쪽 벽면에 남겨져 있다.
외부 정원이 꽤 잘 꾸며져 있다.
흔들 그네, 야외 테이블, 벽돌에 심어놓은 다육이, 넘쳐나는 전북 껍질을 활용한 화단도 꽤 앙증맞다.
주방 뒤편 문 밖에는 전복껍데기가 가득했다.
가끔씩 찾아올 것 같다.
진한 건강을 먹고 싶을 때, 맛있는 김치가 먹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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