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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새해 둘째날 맞이하는 일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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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창밖으로 바라보는 하늘이 오늘은 유난히도 맑다.
새해 첫날이었던 어제는 흐린하늘과 구름으로 만나지 못했던 일출.
그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해주는듯 오늘의 일출은 새해 다짐이라도 해야할것 같은 강열함까지 전해주었다.
여러번의 입원과 수술로 고생하신 엄마가 이번을 마지막으로 병원생활을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소망을 전해본다.
엄마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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