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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그리운 날 본문

〓어제와 오늘

바다가 그리운 날

김단영 2013. 1. 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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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겐 친구보다 더

때론 가족보다 더

사랑했던 그 누군갑다 더

내 가슴을 아련하게 만들던 바다

 

가슴 시린 아픔도

안아줄 수 있고

눈물 날것 같은 행복도

나눌 수 있었던 바다

 

오늘 난 미치도록 바다가 그립다

 

 

 

〓 얼마전 다녀온 태안의 바다길 멀리 나가있던 내 모습이 담긴 사진

내가 볼 수 없는 나의 모습을 담아준 분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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