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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5월 독서모임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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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시작하게 된 한국백혈병환우회 (leukemia.kr) 독서모임 '쉼표'
5월 독서모임 책 주제가 선정되었다.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이며, 그 문제를 다루는 데 정치가 있습니다”
인간과 정치의 본질을 관통하는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지적인 사유
“이 책을 통해 특정 정치인에 대한 열광하는 마음은 식고,
정치 그 자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뜨거워지기를 바랍니다”(김영민 교수)
김영민 서울대 교수가 정치적 동물,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등의 저서에서 일상의 진부함을 넘어선 참신하고 자유로운 사유를 보여준 김영민 교수, 그가 이번 신간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에서는 인간과 정치를 관통하는 날카롭고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냥 사는 인생이나 마냥 권력을 쥐려는 정치가 아니라 반성된 삶과 숙고된 정치다.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는 바로 그러한 삶과 정치에로 초청하는 작은 손짓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이 도착했다.
좋아하는 주제는 아니지만 왠지 즐겁게 읽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두께도 적당하지만, 무엇보다 그림이 많다. ㅎㅎ
쉼표 모임 시작은 '책 좀 읽어보자~'라는 나에 대한 도전으로 시작했던 책 읽기 모임이었다.
오래동안 이어오던 모임에 신입으로 처음 참석했던 지난달 책 모임.
책도 좋지만 책 보다 사람이 더 좋았던 시간이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좋은 대화를 기대하며 오늘부터 책 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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