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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 비숑의 새침대 적응하기^^ 본문

〓반려동물

똥꼬발랄 비숑의 새침대 적응하기^^

김단영 2017. 3. 26. 23:27

양재AT센터에서 오늘까지 열린 '제21회 코리아펫쇼'

이것 저것 사온 것중 가장 맘에 드는 방석 2개.

하나는 몽실이꺼... 하나는 몽순이꺼....!!


PUPPY gallery 제품인데, 스타일과 원단느낌이 나름 괜찮다.

거기에 가격까지 만족... 만족....!!


갈색 푸들에게 딱 어울리는 갈색 도넛방석은 변함없이 공주꺼...

덩치가 커져버려 이젠 조금 작아진 방석은 치워버리고,

조금 더 큰 방석으로 바꿔놓은 몽실이, 몽순이 방석.


그런데.. 내 맘처럼 자기 자리를 좋아할지 그건 의문이다.

한동안 간식으로 유인해 친근함을 만들어줘야할듯^^


이제 한창 비숑다움을 뽑내는 몽실이의 똥꼬발랄함이

저 방석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벌써부터 방석을 물고 뜯기 시작하는걸 보면.... ㅋㅋ



그런데....

빨았던 사용하던 방석이 말라서 건조대에서 내리는걸 보더니...

후다닥 달려와 방석으로 달려드는 몽실이.

아기때부터 사용했던 방석이 편한듯하다.


그런데... 이건 한쪽이 터져 세탁기속에서 솜이 빠져나와 주변을 온통 솜털세상으로 만들었는데...

몽실이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


이젠 몽실이에게 작아진 방석인데...

아무래도 당분간 이걸 새침대 옆에 함께 놔줘야할듯하다.

일단... 바느질부터 하자....!!


터진곳 바느질을 시작하는데....


또 몽실이가 다가와 방해를~~


결국... 몽실이 떼어놓고 올라오지 못할 테이블에서 바느질을~~

에효... 이젠 덩치 커져버린 몽실이 몸무게가 가끔 힘들게 느껴진다.. ㅋㅋ


우왕~~ 깔끔하게 바느질 완성~~


그리고... 몽실이 침대 옆에 다시 이 방석을~~

몽실이, 몽실이 신났다.

그러던가 말던가... 공주는 제 할일 바쁘고,


다시 찾은 방석이 좋은지 몽실이 이곳을 떠나지 않는다.

새로 만들어준 커다란 방석을 사용하면 좋으련만,

조금은 불편해 보이는 작아진 방석을 떠나질 않는다.


내가 아무리 좋은걸 만들어줘도,

아무리 맛있는걸 만들어줘도,

그건 내 기준일뿐.... 몽실이가 싫음 어쩔 수 없는거다.


방석이 작아 웅크려야하고,

머리, 팔, 다리 어떤것이든 방석밖으로 삐져나오지만,

그게 편하면 그걸 사용하렴~~

새 침대는 천천히... 천천히... 익숙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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