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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샤랄라 프릴 가득한 애견미용 방수앞치마 만들기 본문
지난번 애견미용 방수앞치마를 만들고 잘 사용하고 있지만,
기분에 따라 옷을 갈아입듯, 앞치마도 좀 더 다양하게 사용하고 싶어
또 하나의 앞치마를 만들었다.
지난번보다 조금 얇은 방수원단으로 금별이 들어간 예쁜 원단이다.
금별과 어울리는 금색바이어스, 금색파이핑도 함께 준비했다.
지난번엔 전체를 커버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가볍게 일반 앞치마 패턴으로 재단했다.
주머니 입구는 파이핑을 넣어주었다.
주머니 위치 잡아주고, 재봉틀로 드르륵~~
앞치마 둘레는 금색 바이어스로 마감처리했다.
목줄도 금색 바이어스로 하기위해 옆면을 바느질한다.
그리고 목줄도 연결~~
허리를 묶는 부분을 바이어스로 하면 조금 약할듯하여
허리는 앞치마 원단으로 준비했다.
이렇게 접어서 바느질하여 준비하고,
양옆 허리부분에 연결해준다.
아래단에 달아줄 프릴은 접어가며 바느질한다.
미리 핀 꼽아놓고 잡아주고 하면 주름의 너비가 일정하겠지만,
난 늘 그러했듯이 이번에도 그냥 눈짐작으로 접어가며.... ㅎㅎ
프릴은 밑단의 2배로 재단하여 프릴을 만들어주었다.
아래단에 파이핑과 함께 잡아놓은 프릴을 고정하여준다.
그리고 파이핑 위에서 바느질~
음... 역시... 프릴을 달아주니 아래단이 훨씬 더 예뻐진듯하다.
이렇게 완성된 방수앞치마.
금색 바이어스와 파이핑 선택이 앞치마 원단과 정말 잘 어울리는듯하다.
역시... 탁월한 선택인듯^^
거실욕실 샤워부스를 미용실로 꾸민 나만의 미용실에 앞치마를 걸어주었다.
울 강아지들 미용을 해줄때 사용하게될 앞치마도 완성되었고,
하우스 셀프미용실도 만들었으니 다 준비된건가?
2017/03/15 - [〓반려동물] - 하우스 애견셀프미용을 위한 나만의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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