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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내손으로 만드는 '애견 슬링백' 본문

〓손에서 만들어지는 세상/실과 바늘

한땀 한땀 내손으로 만드는 '애견 슬링백'

김단영 2017. 2. 23. 21:45

애견 슬링백을 구입할까 싶어 쇼핑몰을 뒤적 뒤적 했지만...

구매버튼을 누르게 되는 상품이 없어 결국 만들기로 맘을 먹었다.

난 왜 모든걸 다 자급자족을 하는건지.... ㅎㅎ


이동장이 있지만, 이곳에 들어가는걸 싫어하는 몽실이.

차에 타면 뚜껑을 열어 놓지만, 

싫어하는곳에 계속 넣어 옮기는게 그리 좋지만은 않다.


식탁에 앉아 있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나,

쪼로록~~ 달려와 내 품에 안겨 있는걸 좋아하는 몽실이.


내 품에 안겨 있는걸 좋아하는 몽실이를 위해

몽실이만을 위한 슬링백 만들 준비를 한다.


원단을 뒤적 뒤적 해서 고른 두가지 원단.

안쪽에 사용할 원단은

몽실이가 조금 더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선택한 체크무늬 융원단.

겉감은 고양이 무늬가 있는 시원한 색상의 푸른빛 원단.


어깨 부분은 겉감, 안감, 퀼트솜을 준비해 재단한다.


몸판으로 사용할 원단은 몽실이의 몸을 포근하게 잘 감싸줄만한 사이즈로

몽실이 몸 크기에 맞게 재단했다.


어깨부분 2장, 몸판부분 이렇게 바느질이 시작된다.


슬링 몸판의 앞, 뒤 모두 솜을 넣어줄 부분을 바느질한다.


바느질한 부분에 솜을 넣어 준다.

몽실이가 안겨 있을때 조금 더 편안한 느낌을 주게 될 부분이다.


양쪽 모두 차곡 차곡 접어 바느질하여 고정해준다.


이렇게 양쪽 모두 고정해주어 몸판을 잡아준다.


가지고 있던 라벨 중 하나를 골라 바느질한다.


만들어 놓은 어깨큰 2장 중 한쪽에는 슬링고리 2개를 고정하고,

한쪽에는 긴 줄을 고정하여 준다.

그리고, 몸판과 함께 연결하여 바느질한다.


슬링이 완성되었다.

예전 아기를 안는 슬링 만들때와 같은 방법으로 만든 슬링이다.

이동장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몽실이를 안아본다.

편안한지 금새 눈이 반쯤 감기는 몽실이.

편안하구나...? 참 다행이다.

이제 외출준비는 끝~~


돌아오는 주말에는

오늘 만든 슬링백, 목줄을 준비해서 흙길을 걸어보고싶다.

나의 사랑하는 몽실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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