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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애견미용을 위한 방수 앞치마 만들기 본문
지난주부터 새롭게 시작한 '애견미용'
그동안 내가 키우던 강아지들의 셀프미용은 해왔었지만,
제대로 배워본적 없고, 안해본지 오래되서 처음이나 마찬가지다.
내가 한국에서 살게 될 남은시간은 6개월.
6개월 후 미국에서 하게될 사업을 위해 배우기 시작한 애견미용이다.
남은 시간동안 최대한 많이 연습해서 가야하기에 하루 종일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요즘
많이 힘들지만..... 즐거운 시간이다.
목적이 있기에...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들과 관련된 일이기에...^^
애견미용을 하기 위해서는 강아지털이 붙지 않는 작업복과
방수앞치마가 필요하다.
작업복과 방수앞치마 판매하는 곳들을 뒤적뒤적했지만,
결론은... 내가 만드는걸로^^
방수원단은 두가지를 준비했지만,
오늘 앞치마는 꽃무늬 원단으로 준비했다.
금별 가득한 원단도 곧 앞치마로 재탄생하게 해줄거라는~~
지난번 티셔츠 만들때 그려놨던 패턴을 이용해서,
폭, 길이, 진동너비를 조절해서 앞치마 패턴을 만들었다.
앞에 주머니도 넉넉하게 재단하여, 바느질 한다.
목부분, 뒷부분의 벨크로부분은 바이어스로 처리했다.
뒷부분은 입고 벗기 편하도록 벨크로를 활용했다.
벨크로는 위, 아래 이렇게 두개를 만들어주고,
움직임이 편하도록 폭도 넉넉히 만들어주었다.
적당한 위치에 적당히 크기로 만들어진 주머니
이렇게 완성된 나의 방수앞치마.
도톰한 방수원단으로 만들어 약간의 무게감은 있지만,
덩치 큰 녀석들을 관리할때도 걱정없을듯하다.
이제 작업복 상의, 작업복 하의, 팔토시까지 만들어야한다.
이번 주말은 꽤 바쁠듯하다.
그런데 난 언제 한가하다는 소리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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