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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15년만에 다시 만난 체르니30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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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방으로 사용하던 방을 의상작업실로 바꿔놓고, 악기들을 안방으로 옮겼다.
악기 연주를 더 열심히 하기 위해 악기방을 따로 꾸몄었지만,
오히려 악기 연습을 게을리하게 된 이상한 나....^^
안방으로 가야금, 신디, 색소폰등을 모두 옮겨 놓고 나니 오히려 악기 연습을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듯 하다.
가야금 연주곡 편곡을 위해 주로 사용했었던 신디사이저.
오랜만에 예전의 책들을 꺼내본다.
체르니30번, 소나티네.... 아 정말 오랜만에 만져보는 책이다.
신디에 전원을 켜본게 얼마만인지.... 좀 부끄러워진다.
1년 가까이 제구실을 못하게 방치했던 신디에게 왠지 미안해진다...^^
체르니30번 중 17번까지 연습하다 말았었는데.... 다시 연주가 가능할까?
1번, 2번, ..... 책이 펼쳐지는데로 연주를 해본다.
악보대로 속도를 내진 못하지만, 조금 늦은 속도로 연주가 된다.
아... 신기하다.
내가 마지막으로 연습했던 17번.
책의 속도만큼 연주가 되진 않지만, 아직 악보가 눈에 들어오고, 손가락이 움직여지는게 참 신기하다.
아직 수전증이 오지 않은건 분명한듯 하다. ㅋㅋ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2~3번 이라도 연습을 해볼까한다.
좋은 연주를 하기 위해서가 아닌 내 머리를 맑게 해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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