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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의 항암치료 끝......!! 본문

〓어제와 오늘

12번의 항암치료 끝......!!

김단영 2016. 7. 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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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12번의 긴~ 항암치료가 끝이 났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내가 걱정할까... 맘 아플까... 염려하며 오히려 날 다독여준 남편.

재발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하는건 우리몫이다.


남편의 암 소식을 전해듣고, 국립암센터에 입원한 남편을 보며 가슴을 쓸어내렸던 이곳.

처음 바라본 이곳의 모습은 하얀눈이 가득했던 겨울이었는데...

벌써 장마비가 내리고 있는 여름의 모습이 되었다.

이젠 이곳에 다시 오는일은 없을것이다.


다음주면 요양원에서도 퇴원을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될 남편.

긴 시간 고생했던 남편과 나 자신에게 잘 견뎌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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