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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출국하는 친구의 예쁜 손을 위한 선물, 젤네일 (MODI,KONAD,Ms GEL) 본문

〓손에서 만들어지는 세상/네일아트

출국하는 친구의 예쁜 손을 위한 선물, 젤네일 (MODI,KONAD,Ms GEL)

김단영 2016. 7. 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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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일정으로 들어온 친구의 출국일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요즘 디자인 공부를 시작하며 하루 하루 시간에 쫒기듯 보내고 있지만, 한동안 못보게될 친구를 위해 오후시간을 비웠다.


"지난번 네일 해준건 좀 남아있어?"

지난번 우리집에 왔을때 손, 발 모두 젤네일을 해줬었는데... 벌써 2주가 지나고 있다.

출국전 다시 깨끗하게 해주고 싶어, 네일 재료들도 주섬주섬 챙겨본다.


2016/07/06 - [〓손에서 만들어지는 세상/네일아트] - 나의 첫 마루타가 된 친구.


발은 그대로 있지만, 손은 이곳 저곳 뜯긴 부분들이 보인다.

젤리무버 손톱에 얹어 쏙오프 클립 콕콕~~


오늘은 지난번 내 손에 했었던 색색별 프렌치를 하고 싶단다.

베이스 바르고, 큐어링~

컬러젤 바르고, 큐어링~


보통 같은 브렌드끼리 사용하는 편인데, 오늘은 재료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해본다.

부드러운 색을 고른 친구의 선택대로 손에는 MODI 제품 Color Gel.

3가지 색상을 섞어 프렌치를 해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KONAD제품 Color Gel 4가지 색을 사용해 패디큐어로 사용했다.


Base Gel, Top Gel은 Ms GEL 제품.


MODI Color Gel로 프렌치를 한 친구의 손.


지난번보다 손톱이 많이 자라 있지만, 부러진곳이 있어 다시 다듬으니 다시 손톱 길이가 짧아진다.

그래도 지난번 보다 많이 이뻐진듯...^^


발은 찍지 말라는 친구.

렌즈에 담긴 했지만, 친구가 원하지 않으니 패디큐어는 올리지 말아야 할듯 하다.

발에도 초상권이라는게 있을테니 말이다. ㅎㅎ


친구의 출국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디자인 공부를 마치면 페낭으로 놀러갈테니 거기에서 보자"

이번 친구와의 약속이 공수표가 되지 않길 바래본다.

돌아오는 겨울에는 페낭에서 친구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 있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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