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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 향이 가득한 명이나물김밥 본문

〓맛있는 이야기

고급스런 향이 가득한 명이나물김밥

김단영 2016. 5. 16. 16:30

이른 아침 김밥을 준비했다.

명이나물 장아찌, 명이나물 김치 넉넉히 담아 놓고 이번 명이나물은 조금 새로운 음식들에 도전해보기로했다.


오늘은 명이나물 김밥.


명이나물은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명이나물 데치기.

끓는물에 소금을 살짝 넣어주고,

명이나물은 줄기부터 넣어 살짝 넣었다 바로 건져 찬물에 바로 휑궈준다.


찬물에 휑궈 가볍게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명이나물에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그냥 이대로 나물로 먹어도 너무 너무 맛있는 명이나물 무침.


단무지, 우엉조림, 계란을 넣어주고, 명이나물은 한줌씩 넉넉히 넣어 김밥을 말아준다.

김밥은 속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지만, 명이나물 김밥은 특별한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그 맛이 꽤 훌륭하다.

명이나물이 가진 은은한 마늘향과 특유의 기분좋은 식감이 김밥의 맛을 고급스럽게한다.


명이나물 김밥 넉넉히 담아 엄마집으로 향한다.

마침 김밥이 드시고 싶으셨다는 엄마.

어릴적 우리 삼남매 봄소풍 도시락으로 김밥을 싸던 이맘때가 되면 늘 김밥이 드시고 싶으시단다.

명이나물 덕분에 엄마에게 맛있는 김밥을 드실 수 있게 해드려 기분이 좋아진다.


별다른 양념 없이, 어떤 요리를 하던지 만족스런 명이나물.

올 봄 명이나물 덕분에 매일 매일의 식탁이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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