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아파트 작은 화분 방풍나물 농사...^^ 본문
728x90
SMALL
풍을 막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방풍나물.
비혹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방풍나물의 질긴 생명력만큼 몸에 좋은 약재로 많이 쓰인다.
개인적으로 집된장 조금 넣어 조물조물 무쳐먹는걸 좋아하는데,
우연히 씨앗을 보게되어 화분에 뿌려주었다.
요 작은 화분에서 방풍나물이 얼마나 자리싸움을 하며 자라게될까?
그래도 우리집에 있는 화분중에선 나름 둘레가 가장 넓은 화분이다.
아파트에서 뭐라도 하나 더 키워보려 애쓰는 날 보면 참 대견하기도 하고,
왜그리 몸을 가만 두지 않는건지 어느땐 좀 혼내주고 싶다..^^
화초를 키우는것도 모자라 씨 뿌릴 때도 아닌데 시금치, 방풍나물... 등등.... 이것 저것 온통 다 뿌려놓고있다.
작년에 그 넓은 하우스 농사를 하던 내가 그걸 못하게 되니 아무래도 좀이 쑤시나보다.
아파트 한쪽 자그마한 자리에 화분 하나 차지한 방풍나물 씨앗이 시장에서 사먹었던 크기만큼 커줄지 크게 기대하진 않는다.
그냥 이렇게 싹이 나고, 자라나는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 나에겐 충분하다.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어차피 자랄거면 조금 잘 자라주렴.
어느날 입맛 없어질때 밥 한그릇 뚝딱 맛있게 먹을 수 있게...^^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전원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부의 봄 (0) | 2016.05.30 |
---|---|
2016년도 천년초 농사 (10) | 2016.03.28 |
뼈건강을 책임지는 천년초 엑기스 (10) | 2016.02.26 |
하우스를 정리하며... (6) | 2016.02.26 |
고구마를 선물로 받은 날....!! (5) | 2015.10.29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