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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을 따라 계양산으로 향하는 길 본문

〓여행을 말하다/산행일기

천마산을 따라 계양산으로 향하는 길

김단영 2015. 11. 30. 23:56

산행(207). 2015년11월22일 천마산, 계양산

- 산행코스 : 봉수치안센터천마산(226m)→철7철6철5철4철3철2철1→중구봉→징매이고개→계양산둘레길→연무정

- 산행거리 : 6.5km 

 


여러번 오른 계양산과 천마산.

언제나 계양산부터 시작했지만, 이번엔 천마산을 시작해 계양산으로 향해본다.

들머리는 봉수치안센터.


혼자만의 여유로운 산행길.

이런날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길을 따라 가보는것도 좋다.


가을의 끝자락을 걷는다.






걷는길마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참 좋은날이다. 

나만을 위해 깔아놓은 카페트처럼 부드러운 길을 따라 천천히 천천히 가을의 끝자락을 느껴본다.

 




나무에 왜 페트병을?

간혹 산에 가면 이렇게 꼽아놓는걸 보게되는데, 왜들 이러는건지...

가져온 쓰레기는 다시 가지고 가야한다는걸 왜 지키지 못하는걸까?


얼마전까지만해도 파릇은 잎의 도토리 나무와 열매를 본것 같은데... 어느새 이런 느낌으로 바뀌었는지...







정상을 조금 남겨놓은 지점에 천마바위에 대한 안내문이 있다.


<표지판 내용>

이 곳 천마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바위에는 발이 하늘을 향해 비상한 듯한 말발굽이 많이 새겨져 있는데,

인위적으로 새긴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형상으로 그 모양이 힘차게 달려 도약하는 듯한 자국이고 허공을 향해 방향을 잡고 있다.

그래서 이 산에 天馬山 이라는 지명이 붙여졌고 그런 전설을 뒷받침하는 것이 이 천마바위이다.

큰 바위에 말발굽 자국과 같이 파져 있어 이를 마제석(馬蹄石) 또는 마제바위라고도 불렀다.

이  천마바위와 관련하여 이곳에 천마가 살았다는 전설, 그리고 이 산의 남쪽아래에 아기장수가 태어났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암벽 위에 패인 말발굽 형상을 보고 천마에 대한 상상력을 더해 지명을 붙인 것은 지상의 인간이 하늘과 교통하는 신성한 상상력에서 비롯된 상징으로

우리 조상의 오랜 의식에서 유래한다.




<천마산 정상>


이곳 "철1" 표시는 "철7"까지 이어진다.


정자에 앉으면 청라지구 시원하게 펼쳐진다.

다음주에 이사갈 나의 보금자리도 한눈에 들어온다.











<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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