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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계양구 동아리 경연대회 본문

〓문화

제5회 계양구 동아리 경연대회

김단영 2015. 9. 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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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15년 계양구 동아리 경연대회가 있었다.

아침 일찍부터 미리 모여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뜨거운 가을햇살보다 더 뜨겁게 연습중인 팀.


회관 지하 연습실에선 무용팀의 연습이 한창이다.

 

자원봉사자분들의 일일경찰관.

행사 안전을 위한 이들의 모습을 보니 든든해진다.


리허설이 시작된다.

모두 본선을 치르는듯 진지한 모습이다.


각 팀들의 리허설이 모두 끝나고, 무대가 정리된다.

심사위원석 4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오늘은 어떤분들이 심사위원석에 자리해줄까?

 

방명록을보니... 봉두개님의 성함이....

극단 엘칸토의 대표인 봉두개님은 이번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자리했다.

 

무대 뒷편의 출연자분들은 의상과 분장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경연대회 행사가 시작되었다.

내빈소개가 이어진다.

 
 

"구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범구민적인 행사로 발전되어지길 바란다는....." 구청장님의 축사가 이어진다.

 

 

1층 558석이 가득채워졌다.

2층까지 자리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오늘 응원열기도 대단하지 않을까싶다.

 


<작전1동 하느재풍물단의 웃다리사물놀이>

첫번째 무대를 시원하게 열어준 팀이다.

 

<효성2동 인기가요댄스 줌스타팀의 K-POP 인기가요댄스>

리허설때 이 팀을 봤을때 20인줄...... 알았다.

그런데... 모두 주부님들.

어쩜 이리도 날씬하고.. 유연한지.... 부럽... 부럽....^^

 


<작전서운 초등학교 댄스팀의 K-POP댄스>

야광막대와 각종 화려한 응원도구들.

그리고... 동영상과 사진촬영하는 엄마부대 응원단.

역시 한국엄마들의 열정은 대단한듯....^^

 

잠시 아이들의 재롱잔치를 보는 느낌이었다.

뭘해도 이쁜 아이들...... 덕분에 미소 가득해진 시간이다.

 


<계양1동 민들레 문화봉사단의 살풀이>

광복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은 우리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해다.

첫 시작을 태극기와 함께 광복70주년의 의미를 담아 살풀이를 준비한 안무가 돋보였다.

 

 

 

 

 


<효성1동 새별소리팀의 웃다리사물놀이>

 

 

 

 


<계산4동 그린나래팀의 7080포크기타>

 


<계산3동 아이비팀의 아동밸리댄스>

 


<계양2동 강영희 민요교실의 민요공연>

 

 

 


<계산1동 소리어울림팀이 통기타, 우쿠렐레, 오카리나 연합연주>

이 팀은 통기타반, 우쿠렐레반, 오카리나반 3교실의 분들이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준비했을지........

만약 나에게 이번 공연의 MVP팀을 뽑으라면 이 팀을 선택하지 않을까?

 

 

 

 


<계산2동 한여울무용단의 성주풀이 입춤>

오늘의 마지막 팀이었다.

 

마지막팀까지의 공연이 끝나고, 추첨과 초청공연이 이어지고....

오늘 출연한 분들이 기다리던 시상식이 시작된다.

 

동상을 받은 소리어울림.

내가 만약 심사위원이었다면 플러스 100점을 더 줬을듯... ㅎㅎ

 

은상을 받은 강영희 민요교실팀.

 

금상을 받은 새별소리팀.

 

오늘의 대상은........?

바로.... 민들레 문화봉사단.....!!

 

그동안 노력한 실력을 함께 나눈 시간.

누가 더 잘하고, 누가 좀 덜하는지 평가하는 자리가 아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긴시간이 된듯하다.

수고한 이분들의 노력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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