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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이비 (5)
Pumpkin Time
수경재배로 키우기 무난한 아이비와 싱고늄은 유리병에 담아 키우고 있다. 햇살이 잘 들어오는 창틀에 유리병을 놓으면 병에 녹조가 많이 끼어 청소에 신경을 써줘야 하지만,어차피 정기적으로 병을 세척하고 물을 모두 갈아줘야 하는데,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이 또한 그리 귀찮은 일거리는 아니다. 녹조가 많이 끼면 화초의 뿌리를 상하게 할 수 있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날 수 있다.한달에 한번정도 병 청소를 해주는것 만으로 건강한 수경재배를 할 수있다. 한달사이 아이비 줄기가 길어지고, 풍성해졌다. 아이비와 싱고늄의 병에 살짝 녹조가 끼기 시작했다.뿌리를 새로내린 병은 녹조 없이 깨끗하지만, 흙을 털어 꼽아놓은 병들에 녹조가 많이 끼어있다. 지나번 가지들 잘라 추가로 만들어준 아이비들은 그동안 뿌리를 알차게 내렸다...
소한을 지나며 연일 계속되는 추위로 모두가 몸을 움츠리고 있지만,우리집 창틀 화초들은 마치 봄을 맞이한듯하다. 얼마전 축축 늘어진 아이비들을 잘라 분양을 했다.복숭아병 6개와 음료수병을 비워 그곳에 자른 아이비들을 꼽아 놓았는데,벌써 몇cm 씩 크기를 키워낸듯하다. 창밖으로는 매서운 바람소리가 들리든 말든 창틀 화초들만 보고 있음 지금이 겨울인지 봄인지 나도 잠시 계절을 잊곤 한다.파릇함이 주는 화초들이 고마운 하루다. 2016/01/12 - [〓자연을 담다/선반위의 푸르름] - 수경재배 식물로 따스한 겨울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로 인기 있는 식물 중 하나인 아이비.흙에서도 잘 자라지만, 물만 넣어 수경재배로도 잘 자라는 관엽식물이다. 연말 연초 울적한 일들로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내던 나와는 달리 햇살 잘 들어오는 우리집의 아이비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줄기를 뻣어나가고 있었다. 아주 작은 짧은 줄기들을 꼽아 음료수병에 담아 놓았던 아이비.한달동안 2배 이상은 커진듯하다. 거실 창틀에 외로이 서있던 요거트병에 담긴 아이비.그동안 참 많이도 자라있다. 유일하게 흙에 심어진 아이비.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다보니 흙에 심어진 아이비는 물주는데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한다.아이비는 추위에도 건조에도 어느정도는 강하다고 하지만, 그 어느정도에 방심했다간 말라비틀어진 아이비를 만나게될것이다. 화분에서 키우던 아이비와 수경으로..
지난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꽃을 보러 화원에 들렀을때 가져온 아이비 포트 3개. 아이비(Common Ivy)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고, 키우기 전혀 까다롭지 않은 식물이어서 매우 대중적인 화초다. - 꽃말 : 분별, 기만 그리스인들은 아이비가 중독을 치료한다고 믿었다고 한다. 잎은 몇몇의 아메바, 균류, 연체동물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지인에게서 얻어온 사케병. 독한술(나에게만 독한술이라 칭해지는건지 모르겠지만....)이 담겨져있던 병에 요 예쁜 아이비를 담아주었다. 수경식물로도 잘 자라는 아이비의 특성을 살렸다. 비어있던 화분에도 아이비를 담아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물고기 토기 화병에도 예쁘게 담아 벽에 잘 걸어주었다. 집안엔 언제나 화초로 가득했던 나의 집. 이사를 계기로 화초들이 줄어들기 시작..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집안일도 나의 사랑하는 다육이들도 신경을 쓰지 못하는데... 고맙게도 나의 다육이들이 추운 겨울을 잘 견뎌주고 있다. 올 여름 잠깐 위태함을 보였던 나의 십이지곤. 새로운 줄기도 몇가닥 더 나오고 건강하게 자라주고 그저 고맙다는.. 을녀심. 햇볕을 볼때면 불그스름하게 색이 예뻤는데... 겨울이 되면서 붉은기가 없어졌다. 봄이되면 다시 따사로운 햇살을 가득 담아줄테니.. 조금만 참아주렴... 캉캉. 무성했던 잎들이 하나둘 떨어지고 지금은 조금은 앙상해졌지만, 캉캉의 또다른 모습이 예쁘기만하다. 거의 죽어가... 뿌리를 뽑아버릴까 잠시 고민했었던 아이비. 살아날것 같지 않던 요녀석이 이렇게 무성하게 잘 살아주었다. 햇볕도 잘 보질 못하고, 추위를 많이 타는 나 때문에 창문도 자주 열어주..